대형 소속사 6개 버리고 중소 기획사를 택한 이 사람은 7년 후..
조회수 2019. 3. 27. 10:47 수정
by. MAXIM 박상예
쟁쟁한 유명 소속사를 버리고
중소 소속사를 택할 수 있나요?
"바보 아냐?"
당신이 연습생이라면
이미 높은 자리에 선 선배들이 있고
탄탄한 연습생 트레이닝 시스템
즉
일단 들어가면 어느 정도는 보장이 되는 대형 기획사를요!
탄탄한 연습생 트레이닝 시스템
즉
일단 들어가면 어느 정도는 보장이 되는 대형 기획사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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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슈퍼스타 K3'에 나온 한 참가자 이야기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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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프로그램의 높은 인기 덕에 전국 8도와 세계의 인재들이 지원했어요. 당연히 소속사의 캐스팅 매니저들도 많이 나갔다는 사실.
'슈퍼스타 K1'에서는 이게 누구~? 2009년 중학교 3학년 시절 '슈퍼스타K1' 광주지역 예선을 참가했던 오늘날의 스타도 있었어요.
바로 수지입니다. 예선에서는 떨어졌지만 그녀의 스타성을 알아본 JYP 관계자! 무려 8시간을 기다려 설득한 끝에 수지를 캐스팅했어요.
그리고 2년 뒤, 한 소년은 JYP, FNC, 울림, 큐브, 스타십, TS, 빅히트의 명함을 받습니다.
이 사람은 2011년 '슈퍼스타K3' 부산 지역 예선에 나와서 '이 노래'를 불렀습니다.
수줍음이 많았던 소년은 '슈퍼스타 K'에서 떨어집니다만...
수줍음 속에서도 그 매력은 감출 수 없었나봅니다.
중학생 정국에게는 캐스팅 매니저들의 무수한 러브콜이...
MNET: [방탄소년단편] ★단독입수★ 정국, 슈퍼스타K3 오디션 영상 공개!
유심히 바라보는 이 사람 "찾았다 내 사람~♬"
가수라고는 옴므 밖에 없던 빅히트라는 중소 기획사를 선택하는 이 소년~
정국이 BigHit를 찾은 이유는 ?
소년 정국은 빅히트에서 RM(당시 랩몬스터)이 연습하는 모습을 보고 멋있어서 빅히트를 선택했대요.
"훗... 정국이 데뷔한 건 다 저 때문인 줄 아세요~"
by. 데뷔 초기의 랩몬스터
by. 데뷔 초기의 랩몬스터
그리고 이들은 "빅뱅처럼 되고싶다"라고 출사표를 던지며 가요계에 발을 들입니다. 이름은 '방탄소년단'이었어요.
다소 특이한 이름 (?) 덕에
첫 반응은 미약했으나
지금은 K-POP 역사상 가장 유명한 그룹이 됐습니다.
세계가 찾는 소년단으로!
세계가 찾는 소년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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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수줍었던 막둥이는 어느새
(찰리푸스와 함께하는 월클 정국)
메인 보컬로 리드 댄서로 활약하고
메인 보컬로 리드 댄서로 활약하고
이제는 한국을 넘어 빌보드를 뿌셔뿌셔 지구 뿌셔버리는...!!
아주 어릴 때부터 그룹에 들어온 덕분에 방탄소년단의 팬덤 아미는 정국이의 성장 과정을 다 보았죠...!
방탄소년단의 '황금 막내', 정국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박상예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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