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의 실수' 엉뚱발랄 안나가 갓데리 언니였어?(feat.홍진영 데뷔초)
조회수 2019. 3. 11. 16:24 수정
BY. MAXIM 나주희
얼렁뚱땅 사고뭉치 비서! 안나를 기억하시나요~?
2008년 KBS 2TV ‘사이다’ 속 코너 <안나의 실수>는 맡은 바 일을 잘하고자 의욕은 넘치지만 엉뚱한 실수를 하고, 사고를 치고 마는 비서 안나의 웃픈 이야기를 다뤘었죠.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일상의(직장에서의) 실수담을 재연하는 코너로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받았는데요.
#안나의 정체는 홍진영
연기 찰지게 소화했던 이 연기자! 가 바로바로바로 홍진영이였단 사실을 아셨나요!? 뜨든~~~~~
#홍진영이 지금의 갓데리 언니가 되기까지 데뷔 story....☆
걸그룹 '스완'으로 연예계에 데뷔해 2달간의 짧은 활동을 하고 <안나의 실수>를 촬영하게 되었다고 해요. 안나로 얼굴이 알려지게 되고 많은 연기 소속사에서 러브콜이 왔지만 홍진영의 꿈은 가수였기에 모두 거절했다고...!
#2009년 '사랑의 배터리'로 트로트 가수 데뷔!
현재 소속사 대표와 인연이 닿아 트로트 가수로 활동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나를 사랑으로 채워줘요~ 사랑의 배터리가 다 됐나봐요~)
#본인만이 할 수 있는 멘트...☆ (쿨한 여자...)
"안나 때와는 얼굴이 살짝 달라지긴 했다"며 쿨하게 성형 사실을 인정하기도 했는데요.(ㅋㅋㅋㅋㅋ) 어디서 쿨워터 향 안 나요?
홍진영은 코 성형을 했다며 방송에서 밝힌 적이 있죠!
#첫 정규 1집으로 돌아온 홍진영~
홍진영은 올봄 첫 정규 1집 <오늘 밤에>로 돌아왔는데요.
데뷔 10년 만의 첫 정규 앨범이라니~ 감회가 새롭겠어요.
11년 전 안나였을 때의 풋풋함도~ 지금의 성숙한 매력도 역시 갓데리 홍진영이네요! (엄지 척)
나주희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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