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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 보이고 싶어서' 혹은 '귀찮아서' 화장을 지우지 않고 운동을 하시나요?

화장은 자기 전에만 지우는 게 아니라 운동을 할 때도 꼭 지워야 합니다. 오늘은 운동할 때 꼭 화장을 지워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해드릴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기초화장(스킨, 로션) 정도가 가장 좋습니다. 비비크림이나 컨실러 등의 기초화장까지 다 지워야만 여드름을 예방할 수 있어요.

귀찮기도 하고 민낯을 드러내는 게 두려워서(?) 지우지 않았다면 꼭!! 지워야 해요.

혹시 밖에서 운동을 하는 경우가 고민되나요?

선크림 때문에 트러블이 날 수도 있기는 하지만 야외에서 운동할 때는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선크림을 바르면 좋습니다.

운동을 하면 땀이 나게 되잖아요. 화장을 지우지 않고 놔두면 땀이 원활하게 배출되는 걸 막아 피부에 좋지 않습니다.

비비크림, 파운데이션 등은 피부 결점을 커버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유분이 많거든요. 일상생활을 할 때에도 파운데이션을 바른 피부 위에는 노폐물이 잘 달라붙는 편이에요.

그 상태에서 운동을 하며 땀까지 흘리게 되면 묻어있던 노폐물이 뒤엉키면서 균에 감염될 확률이 높습니다.

특히 여드름이 잘 나는 사람들은 더욱 주의해야 한다는 사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안 됩니다.

운동 하다 보면 땀이 많이 나서 당연히 눈 화장이 번질 수밖에 없어요. 눈 화장을 지우지 않고 운동하는 것은 일단 눈 건강에 좋지 않고요.

그리고 착색이 됩니다. 눈가는 가장 피부가 얇은 곳이기 때문에 주름도 잘 생기고 착색도 쉽게 되거든요.

우리 눈은 소중하잖아요>_<

클렌징 티슈로 화장을 지우고 운동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지만, 일반적인 방법으로 깨끗하게 클렌징을 하는 것이 가장 좋아요. 피부에 트러블 나고 피부과에 가는 돈을 생각하면 귀찮음이 조금 줄어들겠죠?

오늘부터는 운동할 때 꼭 화장을 지우자고요!
나부터 실천을 흠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