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 수다쟁이 이다도시는 어디에? 그녀의 근황 #새_남친?!

조회수 2019. 2. 1. 1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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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상예
요즘에야 한국이 문화강국으로 인기 많아지고!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으로 오고 있죠~?
'대한 외국인', '대한 가나인' 샘 오취리 등
다양한 외국인 출연자들이
능숙한 한국어로 인기를 끌지만~
초창기에는 '그분'들이 있었습니다.
미국의 로버트 할리, 프랑스의 이다도시, 독일의 이참, 일본의 미즈노 슌페이를 비롯한~ 일명 1세대 외국인 스타들!
넹... 이제는 두 분만 아직까지 건재하시고...
(미즈노 슌페이와 이참은 흑역사로...!!!!!!!!!!!!)
오늘은 그중에서도
이다도시
씨의
삶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출처: MNET 프로듀스101
전소미가 이다도시 닮은꼴로 나오기도 했었죠!
요즘 인지도는 '전소미>>>>>>>>이다도시'가 되어버렸으니....
이다도시, 어느새 한국 생활 26년 차가 됐습니다.

갑자기 궁금해지는그녀의 일생...!
어떻게 그녀는 한국에 정착하게 됐을까요?
이미지를 불러올 수 없습니다.
프랑스 국제대학원 재학 시절 이다도시는 '아시아 비지니스'를 전공했는데요. 한국, 중국, 일본 모두 공부했고 실습차 잠깐~ 그 나라들을 들렸다가 그중엣도 한국이 그리워 다시 오게 됐습니다. (우와아~)
이미지를 불러올 수 없습니다.
당시는 1990년대 초반이라 한국어를 공부하는 외국인도 많이 없을 시절이죠.

한국에서 한국어를 배우기위해 어학당을 졸업하고 연세대에서 잠깐 프랑스어 강사로 일합니다.
EBS: 어 저 사람은 한국어도 하고 불어도 하네?ㅋㅋ 잠깐 우리 방송 보조 강사할래?ㅋㅋ


어????? 근데 예능감이 보통이 아니잖아?
이다도시: ㅇㅇㅋㅋ 떡잎이 다르다 울랄라~

이렇게 된 김에 공부는 잠깐 멀리...
귀화까지 가즈아! 한국 코인으로 갈아탄 그녀.....
존.버.가 답이었을까요?
축! 대 떡상!

90년대 후반부터는 할리와 이다도시의 세상!
할리는 "할린데예!" "달팽이도 우리의 친구지예"로 레전드 등극하시고...
출처: 동치미
이다도시는 수다쟁이 이미지로 프랑스어 감탄사인 "울랄라~"를 유행시키죠!
출처: 커뮤니티
그리고 행복은 계속 됩니다. 프랑스어를 가르치던 한국 남편 제자와 결혼하며 아이까지 낳았습니다.

이다도시를 꼭 닮은 아기들!


지금까지는 랄랄라, 라비앙 로즈~ 행복 꽃길만 걸었는데...
결혼 생활 16년 만에 이혼하게 되는데요.
남편이 대장암에 걸렸기에 악플도 많이 달렸습니다.
"아픈 남편을 버리다니~"
"이혼해서 암에 걸린 거다~"
방송활동을 잠깐 쉬기도 했죠.
MBC '사람이 좋다'에 나온 이다도시!
부제는 '내일도 울랄라, 이다도시' 여전히 긍정적이네요?
이 방송은 7년간의 홀로서기를 해온 그녀의 일상을 담았는데요.
그동안 못해온 말들을 방송에서 밝힙니다.
"내 마음 알지도 못하면서!"
상처를 많이 받았겠죠?
이상한 루머에 마음이 많이 아팠다고 하네요.
한국을 떠날까도 생각했지만...
사람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았다. 너무나 친절하고 사랑 가득한 시선 덕분에 그때 해내고 싶었다. 그 힘든 고개를 혼자서 넘어가고 싶었다
특히 힘들었던 시절 그를 위로했던 건 20년 지기 하일!
출처: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이다도시에게 하일이란~?
벌써 20년 친구!
시련이 있을 때 주변에 조언 줄 수 있는 사람들이 많이 없었지만 역시 하일 씨가 있었다며 애정을 표했어요!

이런 친구 너무 좋죠.
그렇게 극복,
Life goes on!
지금은 둘째 아들과 행복하게 한국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녀의 첫째 아들은 유학 가서 잠깐 떨어져 있다고 하네요!
2012년부터는 숙명 여자대학교 전임교수로 강단에 오릅니다. 처음에는 의심을 갖는 사람도 많았지만 이제는 인기 교수! 학생들이 아주 좋아한다네요.

교수 활동을 하며 자신의 인생과 한국에서의 삶을 담은 책을 쓰기도 했습니다.
작년에는 한 제품에 광고 모델로 발탁되기도 하고요~! 선정된 이유는 제품의 원료가 프랑스이기도 했고, 더하여 그녀의 명랑한 이미지 때문이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또 좋은 소식이!!
앗 이건 새로운 연인?
(근데 이다 언니 레드 컬러와 너무나 찰떡)

한 행사에서는 연인의 손을 꼭 잡고 포토월에 서기도 했습니다. 정말 잘 어울리고 보기 좋아요!

KBS 1TV: 오랜만이에요~ 찰스의 큰 언니 이다도시와 리틀 이다도시..!?

왕년의 한국 스타,
지금까지 인생에서 힘든 일도 많았지만
미래는 더욱 밝겠죠?
그녀의 앞날 응원해 응원해~!

박상예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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