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IM KOREA

이효리가 후배 걸그룹 마마무 화사에게 선물을 줬는데요!!

이 사진 속에 있는 것 중 하나를 선물 받았어요.

1. 구두
2. 반지
3. 원피스

정답은...??!!

3번 원피스입니다!!!!

마마무 화사가 MAMA에 아찔한 무대 의상을 입고 올라와 화제가 됐던 것, 아시나요?

화사는 "의상도 무대의 하나라고 생각하고 준비한다"라고 해요. 그래서 애매하게 할 바에야 안 입는 게 낫다는 주의라고 합니다.

그런 소신이 선배 가수 이효리에게도 통했나 봐요.

그 무대 이후 이효리가 원피스를 선물해줬습니다. 평소 화사의 무대를 관심 있게 지켜본 이효리가 지인을 통해 선물을 보내왔어요.

이 원피스는 이효리와 특별한 인연이 있는데요.

이효리가 화사에게 선물한 이 드레스는 이효리가 직접 입었던 옷이에요.

2006년 발매한 2집 수록곡 'Shall we dance(쉘 위 댄스)' 뮤직비디오에서 착용한 것과 비슷하거든요.

본인이 아끼는 의상을 13년간 보관해뒀다가 준 걸까요???!!!!!

있습니다. 이효리가 마마무를 눈여겨봤다고 합니다.

직접 만나서 이효리가 마마무에게 한 말!!

꺅 >_< 존경하는 선배에게 저런 이야기를 들으면 얼마나 설렐까요ㅠㅠ!!!

화사는 이런 의상을 받고 나서 '나도 이런 선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나중에 뮤직비디오를 찍을 때 기회가 되면 입어볼 예정이래요.

언젠가 이효리 + 화사의 무대를 볼 수 있는 날도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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