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우면 지는 거야' 연예계 대표 남사친, 여사친 5

조회수 2019. 1. 22. 15: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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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소현
남자와 여자 사이에 친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요.
출처: KBS
오늘은 연예계 소문난 남사친, 여사친들의 이야기를 가지고 왔어요.
이중에는 너무 친해서 열애설까지 났던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출처: tvN
지코와 이성경은 열애설이 났었는데요. 이성경이 독립하면서 가구를 사러 갈 일이 있었나 봐요.

논현동 가구 거리에서 지코가 다른 친구랑 같이 밥을 먹고 있었는데, 그때 마침 이성경도 거기를 지나가는 중이었다고 해요. 그래서 들려서 인사를 했는데 그게 열애설로 커진거죠.
출처: 이성경SNS
둘은 서로 만나서 밥 먹는 사진들을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개할 만큼 떳떳한(?) 친구 관계입니다.
둘은 서로를 이성으로 생각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해요.

지코는 "이성경에 흔들렸던 게 아니라 멋있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고 말한 적이 있죠. 서로를 존중하는 멋진 친구관계네요.
"신지가 사귀자고 고백한다면 어떻게 할 거냐?"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 김종민 씨가 받은 질문입니다. 김종민은 여기에 뭐라고 대답했을까요?
1. 받아준다
2. 자리를 피한다
3. '신지가 아픈가?' 하면서 머리를 짚어준다
4. 싸운다
정답은?
4번 '싸운다'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정한 남사친, 여사친다운 발언 아닌가요?
둘은 2001년 김종민이 코요태 멤버로 합류하며 함께 활동하면서 친구가 되기 시작했는데요. 서로를 조금 거칠게 대하기는 해도 누구보다 서로를 아끼더라고요.

김종민은 신지에게 에어컨, TV 등 가전제품을 아낌없이 사준다고 합니다. 왜 그렇게 퍼주냐고요?

김종민이 힘든 시기에 신지가 잘 챙겨줬다고 합니다. 행사비를 똑같이 나눠줬다고 하네요.
이 두 친구의 대화 중 또 놀라웠던 게 있는데요.
배우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종민은 "나는 네(신지) 배우자가 사납지 않았으면 좋겠어. 둘이 잘못하면 내가 뭐라고 할 수도 있는데 나한테 대들면 어떡하냐"고 걱정했거든요.

이런 김종민의 걱정에 신지의 대답은?

1. 그냥 오빠가 져줘야지, 내 남편인데.
2. 오빠가 잘못을 했으니 내 남편 될 사람이 그러는 거겠지
3. 그럼 이혼할게
정답은???
3번입니다.
김종민의 걱정에 신지는 단번에 "그럼 이혼이다”라고 단칼에 대답했어요.

이 둘은 약간 파격(?)적이죠? 그만큼 서로를 아낀다는 뜻 같더라고요.
이 둘도 우정이 어마어마하죠.

연예계 마당발로 잘 알려진 정준영은 고은아 외에도 여사친이 많지만 정준영이 제일 편하게 대할 수 있는 사람이 배우 고은아라고 해요.

_SBS: 정준영, 여사친 고은아 위한 배려 ‘쇼핑 데이트’

고은아가 정준영에게 밥도 사주고 청소도 해주고 본인 차로 악기도 옮겨주면서 친분을 쌓았다고 합니다.

_SBS: 정준영·고은아, 더없이 유쾌한 첫날밤 술파티

효린과 박서준은 친한 친구 사이입니다. 미국에 머물던 중 만나서 식사를 하기도 하고요.
출처: 효린SNS
효린과 사진을 찍을 때 박서준은 매너다리를 해주기도 했죠.
공유와 정유미는 열애설이 정말 많이 났죠. 영화 '도가니'에서 이어 '부산행'에 같이 출연했고요. 그리고 영화 '82년생 김지영'에서도 함께 작품을 합니다.
한때 찌라시에서 "공유와 정유미가 결혼한다"는 이야기가 나왔었는데요. 그건 그냥 소문일 뿐이었어요.
흑, 이렇게 멋진 남사친, 여사친 나만 없어 T_T
이 외에도 우정이 두터운 남사친, 여사친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박소현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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