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카펫에서 다른 의미로 화제 된 스타들(feat. 저렴 드레스)

조회수 2019. 1. 16.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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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소현
'레드카펫'하면 '화려한 드레스'에 '노출'이라는 단어가 떠오르시나요?
보통 신인들의 경우 레드카펫에서 본인을 알리기 위해 노출이 많은 의상을 입거나 화려한 드레스를 입기도 하고요.
신인이 아니라도 화려하고 예쁜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걷는 스타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레드카펫'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와 조금 다른 의상들을 입고 레드카펫에 선 스타들의 모습을 가지고 왔어요.
# 강소라의 저렴 원피스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2014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 강소라가 입은 원피스가 화제가 됐었는데, 기억하시나요?
강소라는 오프숄더에 레이스로 된 푸른색 시스루 드레스 자태를 과시했어요. 레드카펫이 끝나고 나서 이 드레스의 가격이 공개되고 다들 놀랐죠.
이 드레스의 가격은 3만 9000원이었거든요.

레드카펫에 참석하는 다른 배우들이 입는 드레스에 비하면 엄청 저렴한 편이라 화제가 됐었죠.

강소라 착샷을 보고 다들 그 드레스를 구매해서 완판도 됐다는 후문!!
# 재활용 드레스 입은 김유정
2017년 제53회 백상 예술대상 레드카펫에서는 김유정이 화제가 됐었는데요.

김유정이 입은 드레스의 가격은 20만 원 대였기 때문입니다.
강소라가 입은 3만 원대 드레스에 비하면 너무 비싼 가격이라고요?
김유정의 드레스가 가치 있었던 것은 가격뿐만이 아니었어요.

유정이가 이날 입은 스웨덴 SPA 브랜드 H&M의 드레스는 재활용 드레스였거든요!!!
이 의상의 완성도를 이끌어낸 소재가 바로 해안 폐기물을 재활용해 만들어낸 폴리에스터였다고 하네요. 그 당시 이 드레스의 브랜드인 H&M은 에코 브랜드로 인정받았다고 합니다.
# 슈트 장착해 멋짐 뿜뿜한 여배우들
드레스만 입고 레드카펫을 걷는 게 아닙니다. 슈트를 입은 여배우들도 진짜 많았는데요.
2018년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 이나영은 재킷에 레깅스를 매치해서 입었고요.
문근영 역시 2017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시스루룩을 매치한 시크한 정장을 입었어요.
2016년 '청룡영화제'에서 김혜수도 블랙 슈트를 입고 등장했었죠.
2016년 SBS '연예대상'에서 AOA 설현과 트와이스 정연도 슈트를 입어서 화제가 됐었죠. 다들 완전 찰떡인데요?
이 외에도 노출이 심하거나 화려한 드레스가 아닌 다른 의상을 입고 레드카펫에 선 스타들의 이야기가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박소현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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