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도 '주작이다 vs 아니다', 논란되고 있는 스타

조회수 2019. 1. 5. 13: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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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소현
여러분 tvN 예능 '국경없는 포차' 아시나요?
한국의 포장마차가 국경을 넘어 해외로 가서 현지 사람들에게 한국의 스트리트 푸드를 나눠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인데요.

이 프로그램에 스페셜 멤버로 참가한 한 스타의 해외 인지도를 두고 "주작이다" vs "아니다"로 논란이 되고 있어요.
일단 그 주인공은 안정환입니다.

안정환은 파리에서의 '국경없는 포차'에 합류했는데요.
굉장히 여러 번 안정환을 알아보는 손님들이 등장했어요.
우선 통조림 가공식품을 파는 상인이 안정환을 알아봤어요. 상인은 안정환에게 "혹시 FC메스에서 뛰었던 선수가 아니냐"며 질문했어요.
살이 조금 쪄서 예전과 다른 모습인데도 어떻게 한눈에 알아봤을까요?
싱기싱기!
그 상점 주인은 "당시에는 머리가 조금 길었던 것 같다"며 안정환을 추억했고, 둘은 서로 사진도 찍었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출처: tvN
유창하게 한국어를 쓰던 프랑스 여자 팬은 서빙하는 안정환을 보고 "되게 팬이에요"라며 팬심을 드러냈어요.
출처: tvN
그 여자는 한국어를 못하는 지인들에게 "한국 축구선수였는데 우리로 치면 지단 같은, 같은 2000년대 최고의 축구선수였다. 내 남자 친구가 저 사람 영상은 다 보여줬다. 젊었을 때 진짜 잘생겼다. 머리가 길었다"라고 안정환에 대해 설명했죠.
출처: tvN
지인들은 안정환을 보고 "지금도 잘생겼다"고 말했어요.

안정환의 축구선수 시절 모습도 방송을 통해 땋!!! 공개가 됐습니다.
절대 연출 아니겠죠?
출처: tvN
그리고 안정환을 알아보는 젊은 커플도 등장했는데요.
출처: tvN
한 여자는 안정환을 보자마자 알아봤고, 남자 친구에게 "저 사람 아느냐?"면서 물어봤어요.
출처: tvN
남자가 잘 모르는 것 같자 그걸 놀리기도 했고요.
출처: tvN
그러면서 '안느를 아직도 기억하는 팬이 있다'면서 자막이 사라락 나왔죠.
출처: tvN
이를 보고 시청자들은
"대본인 것 같다"
"방송에서 안정환을 알아본 커플들은 어린것 같은데 2002 월드컵을 저렇게 생생하게 기억할리가 없다"
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어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대본인 것 같나요?
아니면 실제로 안정환의 팬들이 대거 출연한 것 같나요?

박소현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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