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친 폭로로 활동 중단된 가수
조회수 2019. 1. 4. 11:11 수정
BY. MAXIM 박소현
인스타그램 DM으로 만난 너의 여자 팬들과 공연을 보고 술도 먹고 잠도 잤어. 우리 사이가 소원해졌다는 핑계를 댔지.
가수 이요한이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어요.
이요한이 누구냐고요?
Mnet '슈퍼스타K 시즌7' 출신으로 2017년 정식 데뷔한 가수입니다. 이요한은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뮤직 프로덕션과 사운드 엔지니어링을 전공했어요.
지난달 24일 겨울 단독 콘서트 '나이트 오어 데이(NIGHT OR DAY)'를 개최하는 등 열심히 활동하고 있었지만...!! 사생활 논란이 발목을 잡았네요.
지난달 24일 겨울 단독 콘서트 '나이트 오어 데이(NIGHT OR DAY)'를 개최하는 등 열심히 활동하고 있었지만...!! 사생활 논란이 발목을 잡았네요.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할 의지까지 드러냈지만 여전히 비난은 거셉니다. 무슨 일이 있었길래 활동 중단까지 하냐고요?
지난달 31일 이요한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A씨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하나 올렸어요. A씨에 따르면 이요한과 2017년 2월부터 열애를 시작했다고 해요. 하지만 이요한이 다른 여자를 만나면서 바람을 폈고, 팬들과 잠자리를 가지기도 했다고 합니다!!
A씨가 올린 글을 일부 가지고 왔어요.
A씨가 올린 글을 일부 가지고 왔어요.
2018년 2월 역삼동에서 이사할 때 너의 빨래통에서 여자 스타킹이 나왔고, 결국 넌 다른 여자의 스타킹이라고 했지.
그 후 너는 좋은 소속사에 들어가게 됐고 소속사에서 주최하는 페스티벌 등에 나갈 때면
인스타그램 DM으로 만난 너의 여자 팬들과 공연을 보고 술도 먹고 잠도 잤어. 우리 사이가 소원해졌다는 핑계를 댔지.
네가 합정으로 이사를 가고 나서부터 더 셀 수 없는 여자들을 만났더라. 단골 술집 아르바이트생 번호를 따서 만나기도
했고, DM으로 연락 오는 팬들도 만났더라. 내게는 일 때문에 바쁘다고 해놓고 여자들을 집으로 불렀지.
A씨라는 사람의 주작 아니냐고요?
아닙니다.
이요한은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지난 2년간 무책임한 행동으로 인해 몇 차례 같은 실수로, 전 애인에게 큰 상처를 줬다"면서 고백했거든요.
이요한의 소속사도 보도자료를 통해 "아티스트의 의견을 존중하여 활동을 중지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지겠다"면서 입장을 발표했어요.
하지만 대중들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한 상태네요.
박소현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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