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판 시킨 후 부담스러워 레깅스 잘 못 입는다는 아이돌
조회수 2018. 12. 31. 10:00 수정
BY. MAXIM 박소현
레깅스 하면 떠오르는 아이돌, 누가 있으신가요?
저는 에이핑크 손나은이 제일 먼저 떠오르더라고요.
하지만 손나은은 레깅스 완판녀가 되고 난 후 부담스러워서 레깅스를 잘 못 입겠다는 고충을 털어놨어요.
손나은은 전신샷을 찍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다고 해요. 매니저가 연사 촬영으로 찍어주면 그중에서 마음에 드는 몇 장을 골라 SNS에 올린다고 합니다.
처음에 손나은은 본인이 입었던 레깅스가 유행할 거라고 생각지도 못했다고 해요. 그 후로 레깅스를 입을 때마다 부담을 느낀다고 하네요.
손나은은 에이핑크 안무 영상에서 한 스포츠 브랜드 레깅스를 입고 등장했고, 해당 레깅스를 '완판' 시켰어요. '손나은 레깅스'의 인기가 몇 년째 이어지면서 해당 브랜드에서 아예 손나은을 모델로 발탁하기도 했죠.
하지만 정작 손나은은 "패션과 내 성향이 잘 맞지 않는다"라고 전했어요.
그 이후엔 '항상 이거만 입어?'라는 반응이 나올까 봐 부담스럽긴 하다.
이런 고충이 있을 줄은 몰랐네요.
그래도 손나은과 레깅스가 찰떡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죠?
그래도 손나은과 레깅스가 찰떡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죠?
박소현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