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IM KOREA

견미리가 본인의 이름을 걸고 만든 '견미리 팩트' 다들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화장품 금방 질려해서 다른 거로 갈아타긴 했지만요)

시즌 11까지 출시된 정말 많은 사랑을 받은 견미리 팩트! 완판 신화를 이어가던 견미리가 왜 갑자기 홈쇼핑에 출연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을까요?

그 이유는 남편의 주가조작에 도의적인 책임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견미리의 남편 이 모 씨는 지난 11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란 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 남부지방법원에서 징역 4년, 벌금 25억 원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주가 조작으로 얻은 부당 이득은 23억 7000여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일명 빚투라고 불리는 연예계에 마이크로닷이 쏘아 올린 공이 점점 더 판이 커지고 있죠..? 이에 견미리 남편의 주가 조작 사건 또한 다시 재조명되며 <견미리의 홈쇼핑 출연이 불편합니다>라는 청와대 청원까지 올라왔어요.

남편의 주가조작에 대해 모른 척 방관한 채 사과 한마디 없이 홈쇼핑에 나와 화장품을 팔고 있다는 것이죠. 견미리 명의가 이런 범죄에 이용됐는데 피해자에게 사과 한마디 없이 화장품만 팔고 있느냐, 최소한 본인 입으로 사과는 하는 게 인간의 도리라고 생각한다는 내용의 청원이었습니다.

실제로 견미리는 남편의 구속과는 상관없이 홈쇼핑에 출연해 계속해서 완판 신화를 이어갔고,

SBS 일일드라마 '강남 스캔들'에 출연하는 등 연예계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갔거든요.

또한 연예계에 활동 중인 딸들의 인스타그램에서는 호화로운 집을 자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결국 견미리씨가 도의적 책임을 지고 홈쇼핑에 하차하겠다고 밝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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