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만 원 세탁기를 소방관에게 기부한 배우의 정체

조회수 2018. 12. 20. 16: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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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소현
소방관들을 위해 특별한 기부를 한 배우가 있습니다.

tvN: 아내 유라의 등장에 도망치려는(!) 진우 ft.희주둥절 @___@

박신혜는 최근 소방관들이 착용하는 방화복 전용 세탁기 20대를 설치할 수 있도록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합니다.

그동안 출연한 작품, 뉴스 등을 통해 소방관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에 대한 소식을 많이 접했다고 해요. 그래서 이번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합니다.
소방관 방화복은 많은 유해 물질이 묻기도 하잖아요. 하지만 일반 세탁기로 세탁할 경우 원심력 때문에 손상돼 방화복의 기능을 상실할 우려가 있어 전용 세탁기를 써야 한다고 해요.
하지만 그 세탁기가 워낙 고가 제품이라 많이 보급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박신혜는 전용 세탁기를 개발한 LG전자 측에 기부금을 전달했어요. 올해 안으로 각 소방서에 설치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고 하니다.
박신혜는 그동안 기부를 정말 많이 했는데요.

지난해에는 지진이 발생한 경북 포항 지역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5,000만 원을 기부하기도 하고요. 세월호 참사 당시에도 기부했죠.
앞으로도 멋진 모습 기대할게요.

박소현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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