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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가 우울증을 극복한 방법

조회수 2018. 12. 23. 13: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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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소현
온라인을 통해 공개되고 있는 '진리상점'. 그 속에서 설리는 속 이야기를 참 많이 하는데요.
설리는 2005년 12살 때 아역 배우로 데뷔했죠. 13년째 연예계 생활을 이어온다는 게 쉽지 않은 일이었을 겁니다.

설리는 어린 나이에 시작해 더 힘들었던 속내를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어릴 때부터 활동하다 보니 나를 어리다 생각하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어깨에 짐이 너무 많고 무서웠다.
나랑 그 옷이 안 맞았던 것 같다. 무섭고 앞날이 안 보였다. 힘들다고 해도 들어주는 사람도 없었고 세상에 혼자 덩그러니 남겨진 기분이 들었다.
그러면서 설리는 대인기피증, 공황장애를 겪었다고 합니다.
가까운 사람들이 떠난 경우도 있었고 사람한테 상처 받고 하다 보니 완전히 무너져 내렸다. 그때 사람들이 손 잡아주지 않았다. 사람들은 내가 뭐가 힘든지 이해하지 못했다.
그렇게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 한층 성숙해졌다고 합니다.
그래도 낭떠러지 같은 상황에서도 내 손을 잡아주는 사람이 꼭 한 명씩은 있었다. 팬이든 아니든 많은 분들을 만나고 싶어 '진리상점'을 시작하게 됐다.
그 목표처럼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태연도 진리상점을 찾아오고요.
다이아 기희현도 구경 왔더라고요.
박막례 할머니도 찾아왔습니다. 설리러브립스틱을 마음에 들어하셨다고 해요.
'진리상점'에서 설리는 우울증을 극복했던 방법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줬어요.
우울하지 않게 밝은 색 옷을 입기도 하고요.
우울할 때 햇빛을 쬐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밝은 모습의 설리를 많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박소현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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