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섹시 이미지 버리려고 50억 포기한 배우 한다감

조회수 2018. 12. 14. 14:07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BY. MAXIM 박소현
한다감이 누구야?
이름은 처음 들어보는데 50억을 포기해?
이런 생각을 갖고 들어오셨나요?
한다감, 이름은 생소할지 몰라도 얼굴을 보면 '아!'하실 겁니다.
배우 한은정이 최근 한다감으로 개명했거든요. 왜 개명했을까요?
기억에 남을 독특한 이름으로 기억되고 싶어 어렵게 결정했다고 합니다.

이름의 뜻처럼 다정다감하게 다가가겠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본인 이름 '한은정'으로 쌓아온 필모그래피가 많아서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텐데...!!
더 좋은 배우의 길을 걷고자 당사와 부모님, 한은정이 함께 고심 끝에 결정하게 됐다고 합니다.
그녀는 예전 tvN '인생술집'에 나와서 이미지 변신을 위해 과감히 50억을 포기했다는 이야기를 들려준 적 있거든요.
한은정은 "내 이름이 알려진 게 탄산음료 CF였다. 차가운 이미지로 활동을 많이 했다. 연기하시는 분들은 공감하겠지만 나의 스펙트럼을 다른 역할로 채워보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녀는 그리고 연기 변신을 위해 시대극에 도전했죠. 그러고 나서 광고가 끊겼다고 해요.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의 광고가 많이 들어왔는데 한복을 입고 나오니까 그 후에 50억 원 정도의 광고가 끊겼다고 하네요.
하지만 그녀는 지금도 만족한다고 합니다. 이번 이름을 바꾼 것도 그런 연장선이겠죠? 그녀의 소신을 응원합니다.

박소현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