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보고 결혼했다고? '금수저'설 해명한 청담동 출신 개그맨

조회수 2018. 12. 12. 18: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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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IXM 박상예
난~ 민이라고 해! 이거 아시는 분...?
비주얼 쇼크! 개성 있는 외모로 "안녕 난 민이라고 해" 등의 유행어를 낳으며 큰 주목을 받았던 오지헌씨입니다.
요즘 그의 근황이 궁금하군요!
그런 바람을 알았을 까닭인지~
MBC '사람이 좋다'에서
개그맨 오지헌의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오지헌은 그간 방송 활동을 하지 않은 이야기를 시작했답니다.

결혼을 하면 일보단 가정에 충실한 아버지가 되고 싶었대요. 그래서 그는 MBC로 옮긴 후 갑자기 방송을 그만뒀답니다.
소개팅으로 아내를 만났다는 오지헌!

방송에서 아내에 대한 사랑도 한껏 드러냈죠. 오지헌 아내는 솔직함과 혼전 순결(?)이 결혼한 이유라고 했답니다.
두 사람은 10개월만에 결혼했어요.
이날 방송에서는 깜짝(?) 스토리 하나가 발굴됐는데요~!
기분이 굉장히 나빴던 이 분의 이유는?!
이분은 바로 오지헌의 아버지!

그는 오지헌의 집이 못산다고 오해를 받아 기분이 나빴대요. 서른 전에 이미 수영장 있는 100평 넘는 집에 살았다는 이야기를 전했죠.
어릴 적 오지헌의 별명은 부잣집 도련님이었다고 합니다.
또한 본적이 청담동 출신이라고도 밝혔지요. 청담동이라고 하면 사람들이 웃는다는 웃픈 이야기도...ㅠㅠ

MBC: 넉넉한 환경에서 자란 개그맨 오지헌

오승훈 씨 왈...
나는 얘가 못생겼다는 것에 전혀 동의를 못 한다. 어릴 때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굉장히 예뻤다. 중학교 2학년 때부터 키가 한꺼번에 크더라. 그러면서 달라졌는데, 전에는 예쁘다고 난리가 났었다.

라고 덧붙이기도 합니다. 

아버지의 아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잘 느껴지는 부분이에요.

하지만 경제적인 부유함은 사실 아버지의 일 중독 때문?!

MBC: 부모님의 이혼으로 인한 어린 시절의 상처

이 솔직 정감가는 방송 이후
오지헌은 실시간 이슈 2위로 오릅니다.
하지만 오해하는 사람들도 있었나봐요.
아내가 돈 보고 결혼했다,
.
.
.
알고보니 금수저였구나?
라는 오해요!
오지헌은 개인 SNS를 통해 금수저설을 해명했답니다.
물론 20살까지는 감사하게 살았다. 하지만 20살 이후로 부모님 도움 없이 살아왔다. 아버지는 한동안 못 봤다
부모님이 금수저이건 그렇지 않건 나를 있게 해주신 부모님은 소중하다고 믿는다. 아이를 키우다 보니 자식들에게 좋은 거 주고 싶지 않은 부모가 어디 있겠냐. 저희 부부도 아껴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살아가고 있다
부모가 나에게 무엇을 주기 때문에 부모가 아니다. 금수저, 흙수저 저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암 물론이죠 부모가 무슨 수저...
이미지를 불러올 수 없습니다.
제 최애 코너의 추억을 선물해준 오지헌씨...
(앗 이름도 사랑의 가족)
다정다감한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키가 186cm 라는 오지헌~!
작년엔 불꽃! 다이어트도 도전했었죠.

운동하니 보통 몸이 아니네요... 와우...
가정에 충실한 모습 최고!
그래도 팬들은 보고 싶어하니...
종종 TV에 나와 근황을 보여주길 바랄게요!

박상예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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