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 갑 개그우먼이 악플을 대처하는 자세
조회수 2018. 11. 30. 13:00 수정
BY. MAXIM 박소현
악플로 인해 상처 받는 스타들이 많고, 종종 그 고통에 대해 토로하곤 하는데요.
박미선은 조금 다르게 대처하더라고요.
그녀는 본인 SNS에 달린 댓글을 모두 살펴본다고 해요. 물론 악플도 읽어보죠. 본인 기사에 있는 댓글도 대부분 읽어본다고 합니다.
그녀는 본인 SNS에 달린 댓글을 모두 살펴본다고 해요. 물론 악플도 읽어보죠. 본인 기사에 있는 댓글도 대부분 읽어본다고 합니다.
그게 다는 아니지만, 사람들이 날 어떻게 보고 있나 알아야 할 것 같아서 댓글도 모두 본다.
이런 이유 때문이라고 해요. 그리고 그런 댓글 중 재밌는 것들도 많아서 보는 게 힘들지는 않았다고!
댓글은 객관적으로 본인을 볼 수 있는 하나의 눈이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본인 SNS에 도를 넘는 댓글을 달면 그녀가 어떻게 대처하는지 아세요?
한 누리꾼은 박미선이 올린 랍스터 먹방 영상에 "먹는 모습이 싼 티가 난다"는 댓글을 남겼어요.
이러한 댓글에 박미선은 이렇게 답글을 남겼습니다.
"난 댓글을 다 읽으니까 조금 예의를 지키는 게 좋지 않을까 한다"
따끔한 일침에 누리꾼도 "네"라고 답했고, 박미선은 다시 "굿(Good)"이라고 답했어요.
따끔한 일침에 누리꾼도 "네"라고 답했고, 박미선은 다시 "굿(Good)"이라고 답했어요.
또 다른 사람은 박미선의 외모에 대해 "방송과 다르다. 한때 미녀 개그우먼의 눈가에 주름이 아쉽다"는 댓글을 달았는데요.
박미선은 "나이를 먹으면 주름이 생기는 게 당연하다. 저는 제 나이가 좋다. 아무튼 감사하다"라고 답했죠.
밝은 머리를 한 박미선의 사진에 한 네티즌은 "안 어울리니까 톤 다운하라"는 댓글을 적었고요.
그녀는 "제 맘입니다"라고 답변을 했죠.
그럼요. 머리스타일은 본인의 자유인데!!
그럼요. 머리스타일은 본인의 자유인데!!
본인을 생각해주는 댓글에 대해서는 "멘탈 강하니 걱정 말라"고 답변해주기도 했어요.
완전 사이다죠?
박소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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