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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체교과 출신, 발레를 전공한 몸짱 아나운서 오정연! 그녀가 실검 1위를 차지했는데요.

그 이유는?

'조금은 살이 오른 모습'이라는 기사 제목이 보이죠? 바로 살이 쪄서 실검에 오른 겁니다...!

28일 어제죠. 오정연은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 한 화장품 론칭 포토월 행사에 참석했는데요.

조금은 살이 오른 모습으로 등장했답니다.

아니~ 사람이 살 좀 찔 수도 있지~~~ 건강해 보이고 귀엽기만 하고만요!

오정연은 개인 SNS에 정신이 번쩍 든다며 두 달 만에 11kg이 쪘다고 밝혔어요.

그녀는 과일주스 가게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데요. 손님들에게 주스를 내고 남은 자투리 음료를 마셨다고 해요.

음료수가 칼로리가 높죠~ 오정연은 사실적인 기사 사진을 보고 다이어트를 시작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다짐했어요.

했었거든요.

그녀는 다이어트 1일 차! 아침 일상을 공유했는데요~ 아침식사로는 누룽지! 점심 식사로는 시럽 뺀 아보카도 주스 한잔을 먹을 거라고 해요. 이제부터는 과일주스는 잠깐 bye~ 한다고 하네요.

원래도 늘씬했고~ 발레를 했었으니 금방 체중감량에 성공할 수 있을 거라고 봐요! 기사 사진이 뜬 이후 바로 다이어트에 돌입하고 다이어터로서 일상을 공유하는 모습이 너무너무 긍정적이고 밝게 느껴지네요.

(급하게 찐 살은 금방 빠지니 금방 빠질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