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겨봐~' 끓는 냄비에 직원 얼굴을 담근 사연은.. '충격' (영상 有)

조회수 2018. 11. 23. 11:49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BY. MAXIM 박상예
갑질은 언제든지 우리를 피끓게 하는 단어입니다.
얼마전 조선일보 손녀 '갑질' 논란이 있었죠.
“아저씨는 해고야. 진짜 미쳤나 봐”
“돈 벌 거면 똑바로 벌어”,
“일단은 잘못된 게 네 엄마, 아빠가 널 교육을 잘못시키고 이상했던 거야. 돈도 없어서 병원하고 치과도 못 갔던 거야. 가난해서”

웃기게도 진짜 해고된 운전기사는 초등학생인 딸이 자신에게 한 말을 녹음해놨습니다. 그리고 폭로했죠...
이 문제에 책임을 지고 조선일보 손녀의 아버지(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의 차남)이며 TV 조선의 대표인 방정오는 사퇴를 합니다.
이미지를 불러올 수 없습니다.
멀고도 가까운 나라, 일본에도 이런 일이 없냐고요?
바로 어제 터졌습니다.
심장 약한 분들은 그냥 보지 마세요....
뒤로가기 해주세요...
세상 별 거 다 보는
저도 좀 많이 놀랐어요...
사건이 터진 건 일본의 한 연예 기획사 송년회 회식 자리였다는데요.
이미지를 불러올 수 없습니다.
그날의 회식 메뉴는 '나베'였습니다.
하이볼과 함께하면 좋은 메뉴죠.
"클라이언트도 있는데 재밌는 거 좀 보여줘" 하면서
기획사 사장(25세)이 부하 직원(23세)에게 한 행동은? 충격 주의 ;;;;

※ 지금이라도 뒤로가기 가능
직원의 뒷목을 잡은 뒤 얼굴을 펄펄 끓는 냄비에 집어넣습니다. 아. 내 눈...
뒷목을 잡은 뒤 육수가 끓고 있는 전골냄비에 얼굴을 담그게 하는..

#잔인한 장면, #사탄도 눈물 흘릴 장면,
#사탄 실직하는 장면, #열도나 반도나...
이게 최근일이 아니라고 하네요.
3년 전 영상이
뒤늦게 공개되면서
일본 사회가 발칵 뒤집어 졌다고 해요.
피해자는 자신의 사진도 공개했는데요.
사진 속 직원 얼굴에는 화상 흉터가 크게 남아 있죠?


이 사장이라는 사람의 답변이 가관이었습니다.
"장난이었다."는 거였습니다.
일본에서는 이런 괴롭힘을 '파와하라パワハラ'라고 합니다. 이지메(집단 따돌림)에 이어서 파와하라까지 열도란...
으으...
출처: pxhere
아무리 그래도 끓는 냄비에 사람을 넣다니 너무 해요. 그것도 다 큰 성인들이 말리지도 않고 주변에서 웃기나 하고....

클라이언트는 정말 저게 재밌었던 걸까요.
출처: 일본 뉴스
어제(22일) 형사고소 및 기자회견을 했답니다. 사장은 조금 늦을 때마다 "벌금 10 만엔 가져 와라" 라고 지시하는 등 일상적인 파와하라 행위가 있었다네요.
'사람이 미래다', '사람이 먼저다'...?
요즘 시대를 보면
정말 자본주의는 괴물을 낳는 것 같군요.
제발 정의 구현 좀 해주십쇼.

박상예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