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애 아나운서 그리고 재벌가? 실검 박살난 결혼 소식.news

조회수 2018. 11. 23. 10:4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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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상예
조수애 아나운서를 아시나요?

김해외국어고등학교, 홍익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JTBC 입사 당시 1800대 1이라는 엄! 청! 난!
경쟁률을 뚫고 합격해 화제가 됐던 아나운서랍니다.
예쁜 미모로도 유명했어요. 지난 2016년 JTBC에 입사해 JTBC 아침&’ “LPGA 탐구생활’ ‘오늘, 굿데이’ ‘전 국민 프로젝트 슈퍼리치’ ‘골프 어택’에 참여했어요.
최근에는 히든싱어에 패널로 참여해서 평가를 하던 중, 막말 논란이 있었답니다. 조 아나운서는 “참가자를 비하하려는 의도가 없었다”면서 불편함을 느낀 시청자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습니다.
그런 그녀가~ 며칠 전에 JTBC에 사직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유는?
결혼 소식입니다.

박서원 대표와 조수애 아나운서가 12월 8일 서울 시내 모 예식장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대요.
이번 결혼이 화제가 된 이유는
이다희 아나운서와 노현정 아나운서처럼
재벌가와 아나운서의 결혼이라는 점도 있는데요.
이외에도 박서원 대표의 화려한 인생사,
이미 한번 다녀온(?) 그의 경력,
둘의 띠동갑 이상의 나이차 등이 눈길을 사로잡네요.
해당 재벌가는 두산 그룹이며,
미래를 약속한 상대는 두산매거진 박서원 대표랍니다.
박서원 대표는 머리카락을 하나도 남기지 않은 머리 스타일과 다양한 스타들과의 황금 인맥으로 특히 유명해요!
1979년생으로 알려진 박서원 대표는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입니다.
두산 계열사인 광고회사 오리콤 총괄 부사장을 지냈죠.
박 대표는 미국 문화예술 명문대로 불리는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를 졸업했어요. 광고업에 흥미를 느낀 박 대표는 대학 동기들과 2006년 광고회사 '빅앤트'를 차렸는데요.
2009년 반전 포스터 '뿌린 대로 거두리라'로 빅앤트는 실력을 인정받았어요. 어디선가 본 적 있지 않으신가요?

*제작자는 당시 빅앤트의 수석아트디렉터 이제석씨라고 합니다. 대표이자 투자자로 참여했군요.
이 포스터로 박 대표는 한국인 최초 세계 5대 광고제 최고상 수상자라는 타이틀을 얻었습니다.
친구 4명과 같이 국제 광고제를 휩쓴 경험담을 풀어 ‘생각하는 미친놈’이라는 책도 썼습니다.

베스트셀러가 되어서 강연도 하며 꽤나 유명세를 떨쳤습니다.
그리고 36세에 전무가 된 그.
'목표에 미치고 싶다면 미치도록 도전하세요'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이 시대 청년들에게 조언을 했답니다.

커뮤니티에서는 '재벌가 치고 스스로 자수성가했다' vs. '그래 봤자 다이아 수저의 인생 조언'이라며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보그', 'W' 등이 있는 두산매거진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답니다. 맥심은 없습니다. 하하하(?)
그는 사실 돌싱남이에요. 재벌가끼리 결혼 후, 2010년 소송을 거쳐 이혼하기도 해서 이번 결혼이 재혼입니다.

당연히~ 더 화제가 된 부분이죠.
조수애 아나운서는 1992년생입니다. 13살이라는 둘의 나이차도 결혼 소식이 더 떠들썩해진 이유예요.
출처: jtbc 뉴스
워낙 재벌이라 그럴까요?

조수애 아나운서의 과거의 인터뷰도 함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이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아 보입니다만...
여러 포인트로
현재 실시간 검색어와
뉴스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아무튼 결혼 축하드려요~!
(예상 댓글: 기자가 맥이는 건가?)

박상예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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