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그만 달려!' 2018년 말실수 총정리 上편

조회수 2018. 11. 18. 14:1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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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상예
SNS는 낭비일까요, 표현의 수단
일까요?
2018년 개인 SNS에서 말실수로
구설에 올라 사과문까지 쓴 연예인들 上편입니다.
1. 이수민
초통령이자 보니하니의 매력적인 보니 이수민!
뜬금없이 네이트판에 '보니하니 이수민 연애함'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어요. 배구선수 임성진과 이수민이 데이트하는 것을 목격했다라는 글이었습니다. 캡처를 해서 아니라고 본인이 직접 해명을 했습니다.
그러나 얼마 후에... 비공개 계정에 올린 운동선수 임성진과의 사진이 유출되었습니다. 열애설을 해명하는 과정에서 무의식적으로 비속어를 내뱉었습니다. 이수민은 "XX 나 슈스(슈퍼스타) 됐네. 축하해, 성진아"라는 글을 올렸고요.

"(임)성진님이랑 사이가 왜 이렇게 좋아요?"라는 팬의 메지 시도 캡처해 올리며 "XX 무서워 뭐지"라는 욕설도 남겨 논란이 더욱 화제가 됐습니다.
아직 청소년이니 친구들끼리
욕설을 할 수도 있기는 한데...
교육 방송을 진행하던 보니의 순수 이미지가
확! 깨져버린 느낌?
이후에 자신의 SNS에 자필 사과문을 썼죠. 비공개 계정이 없다고 했던 거짓말 + 열애설에 대해 썼습니다.
이후에 <해피투게더 3>에 나온 이수민은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한번 더 사과했습니다.
2. 박은지
해외에서 지내는 박은지 씨.
'오빠 그만 달려!' 남편의 과속하는 영상을 SNS에 올려버렸네요.
과속 영상이 논란이 되자 '타임랩스 효과'가 부른 오해라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빨리 돌린 거면 말소리도 빨라야 할 텐데”, “타입랩스는 녹음이 안 된다” 등을 지적하며 믿을 수 없다는 의견이었죠.
3. 휘인
신곡 홍보에 쁘라삐룬 곁들여버린 마마무의 휘인. 태풍 피해 입은 사람들은 기분이 나쁘겠죠?
그녀의 논란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였어요.
그녀는 지난해 6월 공식 팬카페를 통해 "난 가끔 엽사(엽기적인 사진)을 찍어. 그래야 나도 다른 일반인들과 다를 바 없다는 걸 느끼거든"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었던 일이 있었죠.
반복되는 휘인의 조심스럽지 못한 언행,
결국 공식 팬카페에 '어리석고 경솔했다'는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4. 하연수
러시아 여행을 다녀오며 전범기로 연상되는 그림 앞에서 사진 찍은 배우 하연수.
해당 사진은 전범기는 아닙니다. 서커스장 포토존에서 찍은 것으로 서커스 천막의 중심에서 위를 보았을 때의 문양이에요.
이미지를 불러올 수 없습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포토존에 설치된 배경이 욱일기 디자인과 흡사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자 하연수는 "서커스장 포토존 패턴이 집중선 모양이라 그렇다. 저도 민감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라 채도를 낮춰서 올렸다. 원래는 (포토존의 원래 색은) 새빨간 색"이라고 했다. 사진이 욱일기와 비슷해 보이는 걸 피하기 위해 사진을 가공했다는 해명을 냈죠.

하지만 네티즌 사이에선 “포토존의 모양이 욱일기와 비슷하다는 걸 인지했다면 그 앞에서 찍은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린 건 더욱 경솔한 행동이었다”는 문제제기가 이어졌습니다.

결국 하연수는 이날 사진을 삭제했습니다.
이전에도 하연수는 SNS 논란이 있었는데, 더 과열된 것 같군요.
5. 쌈디
새벽 DJ 웨건과 함께 진행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욕설을 내뱉어 논란이 됐어요.
개인 SNS 라이브라 너무 편했기 때문일까요?
이번 일을 계기로 깊이 반성하고 더 신중한 언행과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사과문을 냈습니다.
6. 구준회
아이콘의 메인보컬 구준회가 논란에?
일본의 감독 키타노 타케시 사인 받은 것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는데요. 키타노 타케시 감독은 독도 강탈 발언으로 논란이 있었던 우익 성향의 감독입니다.
출처: 인스타그램
팬들이 극우라고 판단하여 삭제해 달라고 했고, 여기에 "이래라저래라 하지마용~" 장난조로 댓글을 달았던 것이 더욱 논란이 됐습니다.
이후 구준회는 인스타그램에 정보를 몰랐다며,
다음부터는 신중하게 소통하겠다는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경솔한 부분이었군요.
조금 사안을 살펴보면 그는 감독의 혐한 발언이나 과거 발언을 지지한 적은 없고, 배우와 감독으로서의 역량을 존경한 것이기에 대중들 사이에서도 이번 발언이 무조건적 비판을 받아야 하는가에 대한 토론이 있었습니다.
흠...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자, 쉬지않고 다음 편으로 고고!

박상예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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