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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한 남편과 친구처럼 지낸다는 한 배우(헐리우드 아님 주의)

조회수 2018. 11. 14. 17:2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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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소현
헐리우드 스타들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혼한 남편과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는 배우가 있어요.
송종국과 2015년 이혼한 박잎선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박잎선은 이혼 후 딸 지아, 아들 지욱이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중이죠.
'아빠 어디가'에서 딸바보의 모습을 보여줬던 송종국이 이혼한다는 소식에 당시 많은 화제가 됐었는데요.
출처: tvN
박잎선은 tvN '둥지탈출3'에 출연해 이혼 후의 삶에 대해 이야기했어요.
출처: tvN
지아와 지욱이는 아빠와 함께 살진 않지만, 자주 통화하고 만나고 있다고 합니다.

지아는 아빠와 하루에 2~3번 정도 통화하고요.
출처: tvN
장래희망이 축구선수인 지욱이는 송종국을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꼽기도 했습니다.
출처: tvN
박잎선 또한 아이들을 위해 송종국 집 근처로 이사를 해 아이들이 아빠와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도록 도왔죠.
출처: tvN
아이들이 등하교 길에 아빠의 축구장이 있다. 지욱이한테는 자주 안 하지만 아빠가 지아한테 자주 전화한다. 아빠와의 관계를 위해 근처로 이사 와서 자주 연락한다.
출처: tvN
가장 힘들었던 건 이혼이다. 내가 힘든 것보다 지아, 지욱이가 힘들어했다. 아빠와 딸이 손잡고 가는 것만 보면 지아가 하염없이 울었다. 그 모습을 보는 내 마음은 갈기갈기 찢어졌다.
출처: tvN
이혼한 후 맛있는 걸 먹으면 지아가 아빠한테 갖다 주자고 한대요.
출처: tvN
가까이 사니까 도시락을 만들어 주기도 한다. 송종국과 친구처럼 사이가 많이 편해졌다. 원수처럼 지내지 않고 더 이상 원망도 없다.
그래도
둘의 갈등이 풀리고 아이들과 잘 지내고 있다니 다행이네요!

박소현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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