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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팬들이 콘서트 보이콧을 한 이유

조회수 2018. 11. 14. 10: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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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소현
걸그룹 마마무의 팬덤이 다음 달 15일과 16일 개최 예정인 단독 콘서트 '포시즌 F/W' 보이콧을 선언했습니다.
왜 팬덤이 그랬냐고요?
그동안 마마무 멤버들이 1년간 쉬지 않고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고 합니다.

마마무는 1월 4일 '칠해줘' 발매를 시작으로 미니앨범 2회, 콘서트 7회, 일본 데뷔, 지방 행사 70회 이상, 해외 공연, 솔로 앨범 발매, 솔로 콘서트 개최 등 무리한 스케줄을 병행해 왔습니다.
이렇게 일정이 빡빡하니 멤버들이 아픈 건 어찌 보면 당연하겠죠?
멤버 솔라, 휘인, 문별이 부상을 입었고요. 기존에 있었던 부상이 재발하기도 했어요.
그리고 11월 29일 미니 8집 컴백 후 2주간만 활동한 뒤 F/W 콘서트를 엽니다.
마마무는 정말 쉴 시간이 없겠는데요?
그래서 이번 콘서트를 강행하는 소속사에 대해 팬들은 콘서트 보이콧을 선언한 거죠.
마마무 소속사는 이번 콘서트를 공지하면서 예전 콘서트 이미지를 재사용하기도 했고요. 잘못된 예매 링크(쇼케이스)를 공지하는 등 무성의 함을 보여서 팬들이 화가 많이 난 것 같더라고요.
이에 대해 마마무의 소속사는 "콘서트장인 SK핸드볼경기장 대관은 지난 8월 확정됐고, 이후 공연 기획과 연습을 진행해왔다. 당사와 아티스트가 동의한 연말 콘서트다"라며 해명했습니다.
아무쪼록 건강하게 콘서트를 마칠 수 있기를 바랄게요!

박소현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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