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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간 견해 차이로 활동 마무리하는 두 밴드

조회수 2018. 11. 12. 10:2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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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소현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밴드 장미여관이 7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한다고 해요.
2011년 육중완과 강준우가 주축이 되어 결성한 후 이듬해 5인조로 활동을 시작한 이래 각종 방송과 공연을 통해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장미여관.
'봉숙이', '오빠들은 못생겨서 싫어요', '장가가고 싶은 남자 시집가고 싶은 여자' 등의 독특한 히트곡을 만들었죠.
그랬던 장미여관은 멤버 간의 견해 차이로 인하여 현재 소속사와 계약이 종료되는 11월 12일을 기점으로 7년간의 팀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합니다.
이후 멤버 육중완과 강준우는 육중완밴드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활동을 한다고 하네요.
장기하와 얼굴들 역시 해체합니다.
장기하와 얼굴들은 지난 2008년 발표한 싱글 '싸구려 커피'를 비롯해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죠. 하지만 지난달 18일, 멤버들은 각자의 SNS를 통해 밴드 결성 10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고 선언했습니다.
장기하와 얼굴들은 올해 말까지 콘서트 등 활동을 하고요. 2019년부터는 각자의 길을 갑니다.
장기하와 얼굴들은 마무리되지만 멤버 여섯 명은 그 후에도 각자 싱어송라이터, 연주자, 프로듀서, 디제이, 혹은 다른 형태의 아티스트로 활동한다고 합니다.
두 그룹 모두 해체 후에도 각자 멤버들의 음악 활동을 응원할게요!

박소현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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