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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들이 직접 밝힌 놀라운 징크스

조회수 2018. 10. 26. 1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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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소현
오늘은 가수들이 직접 들려준 징크스들을 모아 왔습니다.
# 알리
'알리'하면 '이별 노래'죠. 하지만 그녀에게 징크스가 있다는 사실!
징크스처럼 이별 노래를 내면 이별을 하거나 노래가 나오기 전에 이별을 했다.
# KCM
지금은 깨졌지만 가수 KCM에게는 빨간색 속옷 징크스가 있었습니다. 빨간색 속옷을 입으면 좋은 일이 생겨서 중요한 무대엔 빨간 속옷을 입었다고 해요.
지금은 컬러를 바꿨다. 주황색 속옷을 입는다.
그게 그거 아닌가요?
# 정준영
정준영이 응원가를 부르면 한국이 16강을 못 갔다고 합니다.
내가 부른 해에는 못 갔고, 내가 안 부른 월드컵은 16강에 갔다.
# 지드래곤
빅뱅의 지드래곤도 이별에 관한 징크스가 있습니다.
여자 친구와 잘 만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친구랑 '헤어지면 어떨까, 굉장히 슬프겠지' 그런 생각을 하면서 곡을 쓰면 두 달 후에 내가 그러고 있다.
# 태연
태연이 별로라고 한 노래는 전부 뜬다고 합니다. 특히 'Gee(지)'가 가장 별로였다고 해요.
# 달샤벳 수빈
달샤벳의 수빈은 은밀한 징크스가 있습니다.
평상시에 잘 때는 속옷을 벗고 잔다. 속옷만 입고 자면 그 다음날 얼굴이 부어있더라.
신기한 징크스가 많죠? 여러분들의 징크스는 뭔가요?

박소현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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