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공식 석상에 지각해 논란된 스타들

조회수 2018. 10. 18. 10:00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BY. MAXIM 박소현
배우 김지수가 술을 먹고 인터뷰 일정에 늦어 큰 화제가 됐습니다. 오늘은 여러 가지 이유로 공식 석상에 지각한 스타들의 이야기를 모아 왔습니다.
# 윤종신
JTBC '전체관람가'의 제작발표회에 약 30분 동안 지각한 윤종신. 당시 김구라와 문소리는 먼저 무대에 올랐고 이후 윤종신은 무대에 올랐지만 사과 한 마디 없이 행사를 마쳐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후 자신의 SNS에 "사과 멘트를 경황이 없어 하지 못했다"며 사과 글을 올렸지만 그의 태도에 대한 비난이 많았죠.
윤종신은 2012년에도 'DJ 콘서트'에 30분 지각해 관객을 기다리게 한 적이 있습니다. '라디오스타' 녹화가 예정보다 늦어져서 공연에 지각했다고 해요.
# 이요원
영화 '그래, 가족'의 인터뷰 일정에 그녀는 약 20분 늦게 나타났죠. 현장에 나타나서 사과 한마디 없이 인터뷰를 시작했다고 해요.
취재진이 "차가 많이 막혔느냐"라고 물어보자 본인의 매니저를 향해 "네가 대신 말해봐"라며 언성을 높여 분위기를 싸늘하게 했습니다.
# 클라라-제시카
클라라는 한 화장품 브랜드 팬사인회에 30분 늦게 참여했습니다.

당시 클라라는 행사장 인근에 정차한 차량에서 내리자마자 신고 있던 킬힐을 벗은 후 명동 한복판을 맨발로 뛰어가 화제가 됐었죠. 행사가 끝난 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사인회에 소중한 시간을 내어 찾아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늦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라는 사과를 남겼죠.
소녀시대 제시카 역시 같은 날 한 행사에 30분이나 지각했습니다. 관계자가 미용실 문제로 제시카의 지각 이유를 설명했을 뿐 당시 현장에 도착한 제시카는 별다른 사과의 인사 없이 여유롭게 포토월 시간을 가져서 논란이 됐죠. 같은 날 지각한 클라라의 태도와 비교가 됐습니다.
# 설리
설리가 영화 '리얼' 쇼케이스에 지각해 논란이 됐습니다. 당시 쇼케이스는 10분 지연됐고 설리는 김수현, 성동일 등 다른 출연자들보다 5분 늦게 무대에 올랐죠.
성동일은 "오늘 최진리(설리)가 옷을 세 번 갈아입었는데 이 옷이 가장 어울린다. 이 옷을 입느라 늦게 왔느냐"라고 설리의 지각을 폭로했죠. 웃으며 한 말이지만 뼈가 있었습니다.
설리는 "공식 석상에 나오니 예쁘게 보이고 싶었다"라고 답했습니다.
# 이상우
코끼리 때문에 지각한 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이상우.
코끼리가 동네를 돌아다녀 교통정체가 생겨 30분 정도 촬영장에 늦었다. 사정을 PD님께 말씀드렸지만, 더 욕을 먹었다.
'거짓말을 할 거면 더 성실하게 핑계를 생각했어야지'라고 생각하시나요? 실제로 일어난 일입니다.

당시 실제로 도심에 코끼리가 출몰했다고 해요. 2005년 4월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코끼리 6마리가 집단 탈출해 인근 삼겹살 집에서 난동을 부린 사건이 있었습니다.
각양각색의 이유들로 지각한 스타들이 많죠?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