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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걸그룹이 알려주는 비밀 연애 꿀팁

조회수 2018. 9. 27. 1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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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소현
전직 걸그룹이 자신만의 비밀연애 꿀팁을 전했습니다.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김재경은 "활동하면서 연애하는 걸 들킨 적 없다"라고 밝혀 화제가 됐습니다.
하긴 김재경은 열애설에 휩싸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자신만의 비밀연애 비법을 공개했습니다.
우선 유명하지 않을 때 연애를 많이 하면 된다고 합니다. 김재경 역시 연애를 많이 했지만, 기사가 나도 화제가 될 급이 아니었다고 해요.
김재경의 동생은 그룹 엔플라잉의 김재현입니다. 누나가 어떤 조언을 해줬는지 아세요? "안 유명할 때 많이 만나라"라고 했답니다. 연예계 선배이자 친누나다운 조언이네요.
김재경의 두 번째 비법은 고궁입니다.
김재경은 고궁이나 한복을 좋아해서 평소에도 궁을 즐겨 찾는다고 합니다.
가서 관찰해보니 거의 다 외국분이더라. 그래서 한복을 입고 궁에서 데이트를 한다. 그럼 아무도 우리를 신경 쓰지 않는다.
다들 화려하게 입고 있고 외국인들도 많아 나를 알 리 없다.
김재경을 못 알아보다니... 신기한 꿀팁이기는 합네요.
김구라는 "매일 한복을 입을 수 없지 않으냐"라고 묻자 김재경은 "대여소가 많다. 하루는 포졸, 하루는 어우동, 하루는 노비로 변신하는 것"이라고 꿀팁을 전수했죠.

김재경은 실제로 한복을 매우 좋아합니다. SNS에 한복 입은 사진도 많이 올려 결국 한복 홍보대사도 하게 됐거든요.
걸그룹 레인보우는 친하기로 유명합니다. 그들이 그렇게 끈끈할 수 있었던 이유도 말해줬는데요!

특히 돈독한 팀워크의 비결은 '남자'라고 합니다. 서로의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둘도 없는 친구처럼 보이더니, 사실이네요! 아직도 멤버들을 매일 만난다고 합니다.
근데 이렇게 방송에서 말해서 이제 고궁 데이트는 못 하게 되는 거 아닐까요? 고궁 가면 김재경 있는지부터 살펴보게 될 것 같은 느낌이...!

박소현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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