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을 당황하게 했던 질문 7

조회수 2018. 9. 27. 13:00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BY. MAXIM 박소현
오늘은 스타들을 당황시켰던 질문들을 갖고 왔습니다.
최근 얼굴이 많이 달라져서 성형 논란에 휩싸였던 손나은. MBC '라디오스타'에서 그녀를 당황시킨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MC 윤종신이 한 말입니다.
처음 봤는데 자연미인 쪽 같다. 솔직히 성형했다면 너무 자연스럽게 잘한 것이다.
손나은은 이 말을 듣고 "오늘 처음 뵈었다"라고 답했죠.

그러자 MC 김구라는 "그런 얘기 함부로 하지 말라. 이 친구도 머릿속으로 고민하고 있다"라고 상황 진화에 나섰습니다.
손나은은 당황하면서 "조금씩 관리하고 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배우 권율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본인이 차범근 축구교실 1세대 출신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차범근 감독의 셋째 아들 결혼식에 가느냐?"면서 뜬금없이 차범근의 아들 차세찌를 언급했습니다.
권율은 당황하며 "아니요. 제가 왜"라고 반문했죠.
하마터면 조세호의 뒤를 이어 제2의 프로불참러가 될 뻔했네요.
배우 윤시윤은 제대하면서 당황스러운 질문을 받았습니다. 제대를 하며 기자들에게 질문을 받았는데요.
MBC '진짜 사나이'에 출연하면 어떻겠느냐?
이 질문에 윤시윤은 뭐라고 답했을까요?
'진짜 사나이'요? 오늘 전역했는데;; 그래도 좋은 기회가 있다면 출연하고 싶네요.
SBS '일요일 좋다-룸메이트'에서 이덕화는 박봄에게 "나는 2NE1 팬이다. 노래 정말 잘한다. 개성도 있다. 많은 그룹이 있지만 너희 같은 그룹은 드물다"며 극찬한 적이 있습니다.
이어 "내가 너희 사장이랑 친한 친구다. 너도 SM이지?"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죠. 박봄은 YG 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거든요.
iHQ K-STAR '함부로 배우하게'에서 디자이너 장영민은 다소 불쾌할 수 있는 질문을 던진 적이 있습니다.

손가락 접기 게임을 하면서 멤버들이 돌아가면서 질문을 하고 그 질문에 해당되는 사람은 손가락을 접어 빨리 다 접는 사람이 이기는 것이었습니다.
게임 도중 장영민은 멤버들에 "연애하면서 임신을 시켜본 적이 있다?"라고 다소 당황스러운 질문을 던졌죠.

이에 신봉선은 장영민에 "오빠, 미쳤냐"라며 발끈했고, 당황한 장영민은 "내가 그래서 결혼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출연했던 조우진. 당시 대선을 앞둔 기간이었거든요.
김구라는 조우진에게 "이번 대선 어떻게 될 것 같냐"라고 물었고, 조우진은 "정치적인 견해는 내공을 더 쌓아서 답하겠다"라고 재치 있게 답했습니다.
이승기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거짓말 탐지기를 했습니다.

양세형은 "난 연예인을 5명 이상 사귀어봤다"라는 질문을 던졌고, 이승기는 "노. 100% 노"라고 답했습니다.
거짓말탐지기의 판정 결과 이승기의 대답은 거짓이었죠. 이승기는 "야 이 기계 문제 있다. 진짜 5명은 아니다. 5명은 나도 놀랐다. 나도 모르는 새 사귀었나 봐"라고 외쳤습니다. 진실은 본인만 아는 것!
이 중 무례했던 질문도 몇 개 있네요...!!
이 외에 스타들을 당황시켰던 질문이 더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박소현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