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김은 빛 좋은 개살구라고 망언한 이 배우
조회수 2018. 9. 20. 14:00 수정
BY. MAXIM 박소현
이렇게 잘생긴 얼굴을 갖고!!!!
'잘생김은 빛 좋은 개살구'라고 망언을 했습니다. 지난 19일 MBC '라디오스타'에서 말이죠.
조인성은 "요즘 들어 부쩍 어머니가 결혼 이야기를 꺼내신다"며 "이제 어머니께 밥을 차려달라고 하기도 미안하다"라고 했습니다.
결혼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죠.
조인성은 "차태현 집에 갈 때마다 예쁜 아이들을 보면 부럽다. 근데 차태현 형은 그냥 나보고 혼자 살라고 한다. 너 정도면 혼자 살아도 되지 않겠냐고 하더라"라고 전했죠.
그래요. 공공재도 나쁘지 않은데...!!
그가 왜 '잘생김은 빛 좋은 개살구'라고 표현했는지 아세요?
나에게 스타 조인성, 배우 조인성이라는 타이틀은 삶에 있어서는 유리하지 않다. 상대 여자분이 다가오기에도 부담스러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쉽게 이성을 만날 수 있지 않겠느냐고 하시지만, 상대 입장에서도 조인성이 불편하고, 부담 없는 사람과의 연애가 좋을 수도 있다. 누군가 제 여자친구가 된다면 제가 조인성이라는 이유 때문에 힘들 수 있겠다.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옆에서 조용히 듣고 있던 배성우는 "좋은 유산을 받은 거라고 생각하라"라고 이야기했죠.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할 걸요? 부럽다리 부럽다리!!!
박소현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