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웃을 때 가장 행복하다는 한 배우

조회수 2018. 9. 20. 11:00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닫기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닫기

BY. MAXIM 박소현

아내가 웃을 때 가장 행복하다는 스윗한 배우가 있습니다.

tvN: 소이현♥인교진, 오빠에서 여보로!

인교진은 소이현의 남편이죠.

17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에서는 부부 공동 생일을 맞아 홍콩으로 여행을 떠난 인교진, 소이현 부부의 모습이 나왔습니다.

_SBS: 인교진, 요염한 소이현의 자태에 심쿵 “어후”

인교진 부부는 영화 속 주인공들이 시켰던 메뉴를 주문하고 영화 속 대사를 그대로 재연했습니다. 진지한 인교진과 달리 소이현은 계속 웃었습니다.

인교진은 "왜 나랑 연기를 못하냐. 나랑 뭐 할 거냐. 나랑 사랑만 할 거냐"라고 물었고 소이현이 뭐라고 대답했을 것 같나요?

"응!!"

_SBS: 양조위보다 멋진 ‘인조이’의 진심 “자기 웃으면 나 행복해”

진지한 모습을 보이다가 금세 코믹한 모습을 보이는 인교진.

소이현은 인교진에게 "자신을 웃기려는 강박이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여기에 대한 인교진의 대답이... 세상 스윗했어요.

그 강박은 당신이 아닌 나를 위한 거다. 자기가 웃는 모습을 보면 난 세상 제일 행복하다.

웃음 뒤에 숨겨진 진심을 고백해 소이현을 뭉클하게 했죠.

그 스윗한 고백이 끝나고 소이현에게 "웃어봐"라고 했고, 소이현은 단호박을 선사했습니다.

"지금은 안 웃긴데?"

그랬더니 인교진 왈 : "거봐, 그래서 내가 불행해"

이 부부, 참 재미나게 놀죠?

박소현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공유 신고

MAXIM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