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윤보미 '몰카' 당하다! 범인은 촬영 스태프?

조회수 2018. 9. 19. 1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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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나주희
한 예능 프로그램 촬영지 숙소에서
몰래카메라가 적발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예능 <국경없는 포차> 방영 전부터 몰카 논란
올리브 '국경없는 포차' 촬영지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윤 식당의 포차 ver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네요! 연예인들이 해외에서 포장마차를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에요.
촬영 숙소에서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사람이
촬영 스태프로 알려져
더욱더 충격인데요.
간략히 정리하자면요.
출처: 픽사베이
#촬영 스태프가 여자 연예인 숙소에 휴대용 보조배터리 몰래카메라 설치
누가? 외주 촬영 직원인 20대 남성이
언제? 15일에
어디서? '국경없는 포차' 해외 촬영지 여자 연예인 숙소에
어떻게? 보조배터리로 위장한 몰래카메라를 설치함
왜? 궁금해서
#신세경, 윤보미 숙소에서 발견
불법 몰카 장비는 신세경에 의해 발각되었고요! 찾아본 결과 신세경과 윤보미의 숙소 두 군데에서 발견되었다고 해요. 녹화된 영상을 확인한 결과 문제가 될만한 장면은 다행히도 찍히지 않았대요!
출처: (주)다모아캠
배터리 캠코더는 정말 보조배터리처럼 생겼어요! 그렇기에 발견했으니 정말 다행인 거죠!
만약에 신세경이 몰카를 발견하지 못했다면?
옷을 갈아입는 모습이라던가
이런 사생활적인 모습이 모두 촬영되었겠죠.
그리고 영상이 찍혔다는 사실도 모른 체
나중에 유출될 위험성도 있는 거고요!
엄청나게 위험할뻔한 상황이었는데요.
#경찰: '불법 촬영' 장비 설치한 스태프 구속 영장 검토 중
제작진은 관련 장비 일체를 압수해 즉각 귀국했고요. 몰카 설치범은 자진 출두해 경찰 조사를 받았어요.

피의자는 모든 혐의를 인정한 상태!

경찰은 구속 영장 신청을 검토 중입니다.

왜 그랬냐는 질문에 해당 스태프는 "호기심에 그랬다"라고 답했대요.
신세경 씨, 윤보미 씨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 갔다가
너무 놀랐겠어요! 그렇죠?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가 찍히고 있었다니! 얼마나 소름이 돋아요.(ㅠㅠㅠㅠ)
그래도 소속사와 제작진 모두 철저한 수사와 처벌을 원한다고 하네요!
앞으로 이런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나주희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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