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2억 원 펜트하우스 떠나 미국으로 이사가는 래퍼
조회수 2018. 9. 19. 13:03 수정
BY. MAXIM 박소현
월세가 무려 2억 원. 서울 용산구의 특급 호텔 펜트 하우스인 드래곤시티에서 거주 중인 래퍼가 있습니다.
래퍼 도끼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그가 거주 중인 집은 약 128평으로 하룻밤 투숙 비용은 696만 9000원, 월세 2억 원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도끼는 이제 그 집에 살지 않을 거라고 해요. 어릴 적 꿈을 실현하기 위해 미국으로 이사했습니다.
지난달 31일 도끼는 SNS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도끼는 "열심히 이사 중. 세상에서 젤 힘든 게 이사인 듯. 최근에 낸 캘리 샤인이라는 노래에 나오듯 30살이 되는 내년을 터닝포인트로 올해 말부터는 어릴 때 꿈이었던 미국에서 지내볼 예정입니다"라고 했죠.
그렇습니다. 그는 한국엔 기본 짐들과 작업실만 남기고 미국으로 떠날 거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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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도끼는 SNS를 통해 "저는 이제 드래곤시티에 안 삽니다"라며 "다른 데로 이사 가서 앞으로 TV에 공개 안 하고 조용히 살겠다"고 말한 적 있거든요.
이제 드래곤시티 펜트하우스 제 이름 앞으로 이상한 편지나 소포 보내거나 용건 없이 무조건 만나기로 했다고 로비에 찾아오지 마시길 바란다.
이런 이야기도 덧붙였습니다. 그동안 극성팬들도 많아 힘들었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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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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