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현우는 인스타그램에 명패를 올리며 "지난 남북정상회담 때, 북한 마술사가 만찬에서 두 정상 앞에서 마술을 보여준 바 있습니다. 북한에서는 귀빈이 오면 ,대표 마술사가 공연을 보여주는 것이 관례라고 합니다.이번에는 제가 공연을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지코, 에일리를 비롯한 특별수행원들은 방북 당일 저녁 만찬에서 공연할 예정이죠. 평양에서 펼쳐지는 지코의 힙합 공연이라니 생각만해도 실룩실룩.
' 뭔가 예감 좋아 번뜩 악상이 떠올라! '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다녀 올게요"라고 글을 올린 작곡가 김형석 씨! 그는 성시경, 임창정, 베이비복스, 김건모 노래 등을 작곡한 한국 대표 작곡가입니다.

청와대는 “세 사람이 만들어내는 평화의 화음이 남북관계의 풍성한 가을을 그려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지요.
지코는 이날 동시에 블락비 탈퇴설이 올라왔습니다. 하루에 검색어 순위를 두번 올리는 지코입니다. 소속사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고 해요.
지난 4월 평양에서는 남측 예술단의 ‘봄이 온다’ 공연을 했었죠. 22개 공연팀이 있었고 레드벨벳, 조용필, 이선희, 서현, 백지영 등이 참여합니다.
그중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 공연은 북한 주민들도 집중하게 했습니다. 백지영의 방북은 첫 번째지만, 그의 '총 맞은 것처럼'은 이미 북한 내에서 유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8 남북평화협력기원 평양공연 '봄이 온다'는 지상파 3사 모두 1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줬습니다.

박상예 에디터 press@maxim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