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전 아나운서

조회수 2018. 9. 14. 15:0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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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상예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 여인의 새로운 도전을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그 주인공은~? 두구두구! 바로 전 MBC 아나운서로 일했던 문지애 씨죠.
그녀의 매력은 카랑카랑한 목소리였습니다!
'잘 들리는 아나운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죠.
잘 활동해오다 2011년 10월 25일에 당시 기자이던 전종환 씨와 열애설과 동시에 내년 봄에 결혼한다는 기사가 떴죠.
전종환 씨는 현재 뉴스데스크 평일 앵커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2012년 5월 4일 결혼합니다.
문지애 씨에 따르면 남편 전종환 씨는 다정한 매력을 가졌다고 합니다.
이후 그녀는 대학원과 가정생활 전념을 이유로 2013년에 사표를 제출합니다. 그녀는 아동 상담학을 전공했고 종종 프리랜서로서 안방극장에 진출합니다.
그리고 결혼 5년 만에 경사를 맞게 되는 문지애 씨. 작년 2월, 소중한 아이를 임신하게 되죠.
5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뷰티유튜버 이사배와 찍은 사진이 올라옵니다.
이사배는 과거 MBC 보도국 분장팀에서 일한 경력이 있어서 서로 아는 사이라고 하네요. 당시 아나운서였던 문지애와 인연을 맺은 것으로 보이죠~! 이게 복선일까요...?
그리고 아들 범민군의 돌잔치를 얼마 전에 했습니다.
작게 가족과 홈파티 형식으로 진행했습니다.
그녀는 이제 한 아이의 엄마로 공감 가득한 이야기를 전해주곤 합니다. SNS에 워킹맘으로 사는 고충을 토로하고는 하죠.
이미지를 불러올 수 없습니다.
'망설일것 없다. 손해날 것 없다. 도전 정신이 모락모락 피어난다.'

라고 인스타그램에 전하던 그녀, 육아가 아닌 대도서관의 유튜브 책을 읽더니 마음의 결정을 내린 모양입니다.
스튜디오가 아닌 그녀의 집입니다.
방송장비를 설치하고 그 옆에는 아들 범민이가 앉아있네요.
그림책을 가득 펴놓고 카메라와 조명을 능숙하게 편 그녀.
결국 유튜브 채널을 오픈합니다!
아들과 함께하는 유튜브군요?
(단발이 정말 잘 어울리네요!)
그녀가 시작한 유튜브는 바로 '애TV'입니다.
지애의 '애'를 따기도 했지만 아이의 '애'이기도 합니다.
그녀의 유튜브 콘텐츠는 그림책 같이 읽는 엄마의 책 육아일기죠.
아동상담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그녀답게 전공지식을 활용하는 유튜브죠. 출산 후에는 그림책 공부를 시작한 문지애, 전공지식뿐만 아니라 그림책에 관련된 정보를 보다 쉽게 전하기 위해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나섰습니다.
‘애TV’는 아이와 함께 나눌 수 있는 그림책 이야기를 담습니다. 아나운서가 읽어주는 그림책이란 ~ 어떨까요?
문지애는 “화려한 볼거리보다는 꾸준히 지속 가능한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내가 해왔던 방송과 나의 관심사가 잘 어우러져서 유의미한 프로그램으로 인사드리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그녀의 새로운 도전, 과연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궁금합니다!

박상예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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