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빵셔틀 아이돌이 떴다! 이건 좀 무리수..
조회수 2018. 8. 30. 17:48 수정
BY. MAXIM 박상예
일본에만 무리수 콘셉트 아이돌이 있냐면
섭섭한 소리입니다.
한국에도 얼마나 유망주가 많은데요!
군필돌 (?) '바바'와 빵셔틀이 있는 '칠학년일반'을 소개합니다.
바바
소미(병장), 웃음중독 별하(상병), 기럭지서애(상병), 성숙한 막내 다율(일병), 눈웃음 중독 효아(이병)로 군인 콘셉트 잡은 걸그룹입니다.
당시 앨범 타이틀곡도 ‘월남에서 온 김상사’입니다.
옛날 그 노래 리메이크한 거 맞습니다.
옛날 그 노래 리메이크한 거 맞습니다.
우방국 미국을 위해 2015년 마크 리퍼트 전 주한 미국대사가 피습당했을 때는 군복을 입고 쾌유를 비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따뜻한 마음의 영상은 조회수 315회를 기록했군요.
이번에는 데뷔 후 첫 쇼케이스를 했는데요.
청순 콘셉트로 돌아온 바바, 군복입다가 갑자기...?
앞으로는 잘 되길 바랄게요.
앞으로는 잘 되길 바랄게요.
칠학년일반
데뷔 초, 국내 걸그룹계에서 잊을 만하면 가끔 보이는 교복 콘셉트를 차용했습니다.
여기에 더 현실감을 부여하고 싶었나 봅니다다.
반장, 부반장, 체육부장까지는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무리하게 빵셔틀까지 캐릭터로 잡다 보니 논란이 있었습니다.
반장, 부반장, 체육부장까지는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무리하게 빵셔틀까지 캐릭터로 잡다 보니 논란이 있었습니다.
각종 커뮤니티에서 ‘걸그룹 무리수 갑(甲)’으로 화제였는데 소속사 측은 학급의 어두운 면을 밖으로 끄집어낸다고 대응했습니다.
콘셉트 덕인지 주로 대학교보다 고등학교 행사를 많이 뛴 게 특이점이군요?
국내에서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본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도 했다는데요. 일본 팬도 꽤 많대요.
칠학년 일반, 2018년 들어서는 활동이 거의 전무한 수준이네요. 소속사는 응답해주세요~.
박상예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