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달이 좋아하는 이 그룹, 5년 만에 컴백해요!
조회수 2018. 8. 27. 13:01 수정
BY. MAXIM 박상예
사이다 남성 듀오가 5년 만에 출격한다는 소식이에요.
안녕하세요, 처지는 월요일에 기분 좋은 소식입니다.
다음 주, 대한민국 유일무이
이미지를 불러올 수 없습니다.
※. 노라조 아닙니다.
머리까지 시원하게 해줄 '싸이다' 듀오는?
바로 배기성, 이종환 듀오 '캔'입니다!
캔 오랜만이죠? 2013년 타이틀곡 '반말 하지 말어'
부제 '을이 갑에게' 이후 5년 만이에요.
오는 9월 3일 낮 12시 신곡 ‘원츄’를 발매하며
예능, 음악 방송에서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네요!
와~ 반가운 소식!
역시나 캔 스러운 자켓 느낌,
그런데 제목은 다소 .... 귀엽군요.
'원츄'라니...
데헷~ 원츄~ 이런 느낌?!
아마 캔을 잘 모르는 분들도 있겠네요!
그 옛날 2000년대 가요계에서도
캔의 콘셉트는 독보적이었죠.
일명 최초의 컨달 콘셉트 (?) 듀오!
말가죽 부츠, 스트라이프 셔츠,
선글라스와 가죽자켓으로 멋을 냈던 그들.
2001년 화제의 명작 <피아노> OST.
'내 생에 봄날은'을 불렀습니다..
드라마도 띵작! 음악도 띵곡!
올해 초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캔 멤버 배기성은 재미난 트리비아를 소개했는데요.
남성미 넘치는 노랫말에 인기가 향한 '의외의' 곳은?
비린내나는 부둣가를 내 세상처럼 누벼가며~
두주먹으로 또 하루를 겁없이 살아간다~
매력적인 노래 덕에 사생 팬 대신 '사생 건달'까지
생겼다는 캔, 그럴 법도 하쥬~?
출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이번 컴백 소식에 소속사 CKP컴퍼니 측은
“캔만이 줄 수 있는 유쾌한 메시지를 담은 음악으로 준비했다"
라고 하네요!
돌아오는 캔 신곡, '원츄'는 어떤 노래일지 기대가 됩니다.
캔의 화려한 복귀를 응원합니다!
-사생 건달아님-
박상예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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