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에는 없고 JYP에만 있는 것
조회수 2018. 8. 22. 11:00 수정
BY. MAXIM 박소현
박진영은 평소 아토피 증상이 있었습니다. 여러 치료법을 찾았지만 잘 고쳐지지 않았죠. 스스로 치료법을 찾다가 유기농 식사를 해야겠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합니다.
유기농 식사를 시작한 후 아토피와 비염이 많이 호전됐고, 노래를 더 잘할 수 있었다고 해요.
본인의 건강이 괜찮아지자 주변 사람들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주변 사람들과 소속 연예인, 연습생들이 패스트푸드, 인스턴트를 먹는 것을 발견하고 돈을 벌면 가장 먼저 유기농 식당을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부모의 마음으로 이번 JYP 신사옥을 만들었다고 해요. 이번 신사옥은 박진영의 '꿈'이었다고 합니다.
이번에 신사옥이 생기면서 YG에는 없고 JYP에는 있는 것들이 생겼습니다.
JYP 신사옥은 9개 댄스 스튜디오와 18개 보컬 연습실, 7개 프로듀싱 룸, 11개 녹음 공간, 2개 믹싱룸, 연기자 연습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나에게 중요했던 건 전 직원과 모든 아티스트 그리고 연습생들까지 유기농으로 밥을 먹이는 것이었다.
특히 연습생 같은 경우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회사에 맡긴 것이나 다름없다.
부모님 역할 일부를 우리가 대신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몸을 챙기는 게 첫 번째다.
1층에 위치한 유기농 카페 '소울 컵'부터 유기농 식당, 최첨단 산소 공급기까지 JYP 신사옥에 설치되어 있다고 합니다.
JYP 신사옥이 만들어지고 많은 소속 아티스트들이 유기농 식당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거든요.
미래 아티스트를 향한 남다른 책임감과 애정이 여기까지 느껴지네요!!
그 식당에서 밥 한 번 먹어보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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