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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젖은 빵' 먹어본 경험이 있는 스타들 3

조회수 2018. 8. 21. 17: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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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나주희
사실은 과거에 집안의 사정이 어려웠음을
방송을 통해 밝힌 스타들이 있는데요.
정말 겉보기에 여유 있어 보여서
"정말~?(really?)" 하고
놀라게 한 스타들도 있고요.
그들이 조심스레 털어놓은
힘들었던 과거 이야기
를 한번 살펴볼까요~?
#한고은의 눈물 젖은 타바스코 컵라면 먹방
배우 한고은이 남편 신영수 에게 과거 미국으로 이민을 갔을 때 힘들었던 가정 형편에 대해 털어놨어요.
미국에 이민 갔을 시절 어려운 형편 때문에 가장 싼 컵라면을 사서 먹다가 물을 다시 붓고 면을 불려서 먹었대요. 그리고 공짜로 먹을 수 있었던 타바스코 소스를 밍밍해진 컵라면에 뿌려 먹었다고 해요.
그녀는 "가격이 저렴했던 일본 라면에 비해 어느 정도 가격이 있었던 한국 라면을 먹는 게 해보고 싶었다"며, "이래서 지금까지도 컵라면을 좋아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어요.
"중3 때부터 계속 아르바이트를 했다"라고 말한 한고은은 "너무 배가 고파서 작은 알약 하나에 하루 종일 배가 불렀으면 좋겠다"는 상상 이야길 했는데 동생도 똑같은 얘기를 한 적이 있다며 눈시울을 붉혔어요.
매스컴 속에서 항상 화려한 모습만을 보다가 이렇게 어려웠던 시절 이야기를 하는 한고은 씨의 모습을 보니, 어린 나이에 타지에서 얼마나 고생을 했을까 싶네요. 그래도 한국에 넘어와서 배우로서 당당히 성공해서 정말 다행이에요! 그리고 사랑하는 남편을 만나 알콩달콩 잘 지내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요~!
출처: 김세정 인스타그램
#긍정 퀸 김세정의 급식 지원 카드 짜장면 에피소드
정말 긍정적인 기운이 가득한~ 걸그룹 구구단의 김세정 양! 김세정 양은 긍정적인 마인드와 센스 있는 성격~ 모든지 열심히 하는 성실함의 대명사죠! 우리 세정 양도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어려웠던 형편에 대해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짜장면과 탕수육을 인생 메뉴로 선정했던 김세정은 "학창 시절 나라에서 지원하는 결식아동 급식카드로 끼니를 해결했을 정도로 집안 사정이 어려웠다"라고 밝혔어요.
하루에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이 3500원으로 금액이 제한되어 있어서 짜장면을 먹었고, 쿠폰을 모아 가끔 탕수육도 먹을 수 있었다고 해요.
출처: JTBC '#인생메뉴, 잘 먹겠습니다'
같이 출연했던 출연진들이 사연을 듣고 안타까워하자~ 우리의 긍정여왕 세정 양! '쏘 쿨'한 반응으로 출연진들이 대견하다고 합니다~~!

"나라에서 짜장면도 주고! 친구들이랑 파티도 했어요!"
이렇게 흐뭇하게 세정 양을 바라보게 되네요.
정말 긍정적인 모습.
그리고 방송에서 정말 열심히 하는 모습이 더욱 아름다워 보이네요!
출처: 도끼 인스타그램
#간zㅣ끝판왕 도끼는 자수성가형 부자였다!?
래퍼 도끼 하면 어떤 것이 먼저 떠오르나요~? 비싼 차? 명품? 초호화 집~?! 다 정답인데요! 래퍼 도끼에게도 가난했던 시절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럭셔리 호텔 라이프를 공개한 도끼는 짜장면을 배달시켜 먹으며 "어릴 땐 가난해서 짜장면을 먹지 못 했다. 꿈에서나 먹었다. 꿈이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도끼의 성공에는 어렸을 적 집이 파산해서 12살 때부터 음악을 시작한 스토리가 있었답니다. 가수를 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을 거란 생각에 음악을 시작했대요! 서울에 상경해 2년간 기획사 옥상 컨테이너 박스에서 생활하며 가수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고 하네요.
지금의 성공에는
다 눈물 젖은 빵을 먹어본 과거 경험도
큰 몫을 한 것 같네요.
정말 멋집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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