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IM KOREA

엄~청 많았던 거 같은데 다 어디 간 거죠?!

기억나는 아재들 소리질러~

2006년 창업시장, 최고의 성공 아이템!
저렇게 간판 아래에 뒤집어 놓은 줄줄이 놋 주전자들이
제 기억에 또렷...

차가운 막걸리와 파전~. 그 조합은 정말 캬아... 최고였어요!
주모! 여기 막걸리 말아주쏘!

전통주 창업.. 과연 부활...가능할까요?
저는 전통주가 잘됐으면 좋겠거든요. 우리술 흥해라!

어? 흥하네?

참고로 여긴 명동의 이삭토스트입니다.
중국 관광객들이 웨이보 등을 통해 입소문 냈다고 합니다.
줄서서 먹는대요!

이 분은 그 유명한 '석봉토스트'의 사장님 김석봉씨군요

어쩐지 낯익은 샌드위치 가게~ 정말 골목골목마다 생겼었지요?

한국에서는 약간 졌지만,
모 토스트 가게는 대만에서 뜨거운 인기라고 해요!

안에는 버터필링으로 부드럽고 밖은 크리스피한 맛의 로띠번!

모찌모찌한 맛...

하지만 로띠보이는 5년만에 부도처리 상황에 부딪혔었죠.
지금은 가맹점 사업설명회를 다시 열며 노력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아메리카노와 함께하면 여전히 좋군요!

독일에서 온 깨먹는 전통과자 슈니발렌! 일명 '강남 과자'라고 불렸죠.

저도 깨보고싶었지만....
한 번도 못 깨보고 유행이 끝나버렸어요...

인기에 벌집이 동날 정도~ 양봉농가 기원 후 최대 번성기!

이 경우에는 일명 '저승사자' <먹거리x파일>과도 관련이 컸죠~.
<먹거리x파일>과 관련 있는 외식업은 한둘이 아니지만요^^;;

치맥을 감맥으로 전환시킨 업종~?

스몰비어!! 정말 대학가 주변부터 내 집앞까지~ 우후죽순처럼 생겼었죠. 트렌드와 베끼기 사이에서 아슬아슬 줄타기를 하던 스몰비어집!

달자비어 상구비어 봉쥬비어 봉구비어 용9비어 ....
지금 남은 건... 제보 받습니다 .... 크흡...

소자본 창업으로 핫~했던 밥 버거에요.
초등학교 주변에는 필수! 대학교 주변은 옵션!

하지만 지금은.. .시들시들~ 저희 집 옆의 뚱스 밥버거도 없어졌구요,

2013년부터 많던 밥버거 집도 점점 보이지 않군요.
가성비 갑이었는데, 봉구스의 대표 문제로 구설수에도 올랐죠.

갑.분.시?
시카고~? 뭘까요?

2014년 12월부터 핫해져서 2015년에는 안 먹어 본 사람이 거의 없던 시카고피자네요.

도우가 정말 뚱뚱했는데, 그 속에 없는 게 없었어요.
진정한 푸드 포르노였죠!

치즈의 인기를 증여세 없이~
그대로 물려받은 치즈 등갈비!

줄선 사람 중에 저도 있었습니다...

완전 매운 등갈비 X 중화시켜주는 치즈 콜라보레이션은
정말 조합이 후덜덜... 요즘도 있나요?

2016년말에 최대인기! 대만 카스테라~
다들 생크림에 푹 빠졌었죠!

두둥! 겨울에 등장했던 대만 카스테라,
그 추운 겨울에도 사랑받으며 사계절 내내
비수기 없는 아이템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이것도 대만에 비해 높은 가격과
먹거리X파일 영향으로 몰락의 길을...

안녕... 보고싶을 거야...(안 먹어봄ㅠ)

이번에는 핫도그로 업종 전환!

팔팔핫도그, 명랑핫도그, 청춘핫도그 등 외식계 미투로 소소한 논란이 있었던 핫도그입니다.

1-2평 작은 가게에서도 가능하니 많은 소자본 창업 붐이 일었죠.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한철 아이템은 또 뭐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