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촬 논란으로 여론 뭇매 맞고 있는 방송인
조회수 2018. 8. 17. 17:17 수정
BY. MAXIM 박소현
윤정수가 잘 못 했나 vs. 과한 반응이다.
카페에서 일반인 여성을 도촬(도둑 촬영)해서 본인 SNS에 올린 연예인이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방송인 윤정수.
사과를 했고 결국 게시물을 삭제했지만 논란은 여전히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사과를 했고 결국 게시물을 삭제했지만 논란은 여전히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16일 윤정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홀로 즐긴 일상 소식을 전했습니다.
카페 안에 여성분. 가게 안에 단둘인데 나에게 1도 관심 없으심.
이 글과 일반인 여성의 사진을 함께 올렸죠.
사진은 일반인 여성만을 포착한 독사진과 여성을 배경으로 한 윤정수의 셀카로 총 두 장이었습니다. 작지만 충분히 얼굴을 알아볼 수 있는 사진이었거든요.
사진은 일반인 여성만을 포착한 독사진과 여성을 배경으로 한 윤정수의 셀카로 총 두 장이었습니다. 작지만 충분히 얼굴을 알아볼 수 있는 사진이었거든요.
윤정수는 모자이크도 없이 그대로 본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를 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윤정수의 SNS에 댓글로 사과와 정정을 요구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윤정수의 SNS에 댓글로 사과와 정정을 요구했습니다.
그 여자분과 실제 친분이 있는 사이가 아니냐고요?
아닙니다. 지인도 아니고 사진을 올리기 전 동의를 구한 것도 아니었죠.
시간이 지나고 윤정수는 해당 게시물을 다시 올렸습니다. 일반인 여성의 독사진은 뺐지만 여성 배경의 셀카를 스티커로 가린 채 다시 게재했죠.
본의 아니게 카페가 너무 조용하고 편하다 보니 아무 생각 없이 (찍었습니다).
얼굴이 작게라도 나온 여성분에게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면서 급히 수정했습니다. 미안합니다~.
사과문이 맞나요...?
결국 이 게시물로 논란이 더욱 커지자 윤정수는 게시물을 아예 삭제했습니다.
좀 더 제대로 된 사과가 필요해 보이는 부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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