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부터 상어까지, 스타들의 이색 반려동물
조회수 2018. 8. 2. 10:58 수정
BY. MAXIM 박소현
강아지, 고양이 등 친숙한 반려동물 외에 오늘은 스타들이 키우는 이색 반려동물을 가지고 왔습니다.
'이런 동물도 집에서 키워?'라고 생각할 동물도 꽤 있어요...!
# 노홍철 - 당나귀
노홍철의 반려동물은 바로 당나귀.
용산구 해방촌에서 운영하는 책방 앞마당에서 당나귀 '홍키'를 기릅니다.
용산구 해방촌에서 운영하는 책방 앞마당에서 당나귀 '홍키'를 기릅니다.
영국에서 당나귀 교육 수료증을 취득하기도 했거든요.
당나귀에 대한 사랑이 어마어마하죠?
# 아웃사이더 - 파충류
래퍼 아웃사이더는 군대 전역하고 힘든 시기에 파충류를 접하게 돼 키우게 됐다고 합니다. 종류도 아주 많아요.
# 박수홍 - 플라워혼
박수홍은 플라워혼이라는 물고기를 키웁니다.
이 물고기는 금붕어와 남미 시클리드 종이 교배해 나온 희귀 물고기입니다.
이 물고기는 금붕어와 남미 시클리드 종이 교배해 나온 희귀 물고기입니다.
주인을 강아지처럼 잘 따른다고 해서 '워터독(물강아지)'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어요.
# 이영아 - 빨판상어
이영아는 빨판상어를 키웠습니다.
빨판상어는 얼린 오징어를 먹는다고 해요. 키우는 데 비용이 많이 들고 관리가 힘들어서 키우다가 수족관에 기증했다고 합니다.
빨판상어는 얼린 오징어를 먹는다고 해요. 키우는 데 비용이 많이 들고 관리가 힘들어서 키우다가 수족관에 기증했다고 합니다.
집에서 반려동물로 감당하기에는 다소 거대하네요.
# 이계인 - 닭
배우 이계인은 소문난 닭 애호가입니다. 그는 태국에서 들여온 닭과 우리나라 토종닭 등 수많은 종류의 닭을 키워 연예계 '닭 아빠'라는 별명도 얻었죠
다시 태어나면 닭으로 태어나고 싶어 할 정도로 닭을 사랑합니다.
다시 태어나면 닭으로 태어나고 싶어 할 정도로 닭을 사랑합니다.
닭에게 두 시간씩 족욕을 시켜주는 것은 기본이고요.
닭을 잡아먹기 전에 영정사진을 찍어서 간직하기도 합니다.
이계인만큼 닭을 아끼는 스타가 또 있습니다.
# 양현석 - 닭
바로 양현석!
양현석도 닭에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SBS 'K팝스타 시즌6' 촬영 당시 애완닭 '꼬뭉이'를 공개하며 애정을 과시했죠.
양현석도 닭에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SBS 'K팝스타 시즌6' 촬영 당시 애완닭 '꼬뭉이'를 공개하며 애정을 과시했죠.
# 니콜라스 케이지 - 문어
니콜라스 케이지는 15만 달러(한화 약 1억 6500만 원)를 들여 문어를 구매했습니다. 그는 문어가 본인 연기력의 비결이라고 고백했는데요.
연기력과 문어 사이의 상관관계가 다소 이해는 안 가지만, 많은 의지가 되나 보죠?
# 조지 클루니 - 돼지
조지 클루니는 18년 동안 애완용 돼지 맥스를 키웠습니다. 한 침대에서 잘 정도로 애정을 줬죠.
이 중에서 키워본 반려동물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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