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면 예뻐지는 호르몬이 나온다?

조회수 2018. 7. 17. 09:4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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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나주희
아무것도 안 한 것은 아닐 거예요.
혹시 최근에 사랑에 빠지지 않았나요~?
그럼 저절로 예뻐지거든요~
오늘은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정확히는 사랑을 하면 분비되는 호르몬에 대해서요.
LOVE hormone
이야기,
시작합니다.
출처: 픽사베이
#사랑을 하면 분비되는 호르몬, 3가지
사랑을 하면 분비되는 호르몬은 대표적으로 3가지가 있대요. 어떤 호르몬들이냐~? 하면요. 바로 알려드리죠.

도파민, 세르토닌, 엔돌핀


이렇게 3가지 호르몬이 대표적이에요.
출처: EBS 사이틴 방송 캡쳐
#사랑에 빠지면 발생하는 도파민
사랑에 빠지면 도파민이라는 호르몬이 분비가 분수처럼 솟구친대요.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이 나타났을 때 즐겁고, 행복하고 세상이 밝아 보이는 거예요.
출처: 씨네그루 배급사/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스틸컷
그렇기 때문에 사랑을 하면 예뻐지는 거예요. 실제로 제 친구들을 보면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해서 눈에서 꿀 떨어지는 시기에는 평소보다도 더 예뻐 보이고 사람이 환해 보이고 그러더라고요. 이게 과학적으로 호르몬 때문이었다니!! 놀라운 사실이네요.
(물론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그런 효과는 사라졌지만요... 허허, 미안하다 친구야!)
출처: EBS 사이틴 방송 캡쳐
#도파민의 핑크 렌즈 효과
도파민과 다른 호르몬들이 분비되면서 사랑의 콩깍지가 씌게 돼요. 그렇기에 사랑에 빠진 사람은 상대방이 세상에서 제일 예쁘고 멋져 보이고 그 사람의 단점은 안 보이는 거죠.
출처: 오연서 인스타그램
그런 현상을 '핑크 렌즈 효과'라고 부른대요. 작명 한번 잘했네요. 핑크 렌즈~~~! 그래서 사랑이 식어갈 때 그 사람이 괜히 못나 보이고, 안보였던 단점들이 보이고 그랬나봐요.
출처: 픽사베이
#행복할 때 분비되는 세로토닌
행복한 기분을 느낄 때 분비되는 호르몬은 세르토닌이에요. 세로토닌이라고도 불리지요. 이 호르몬이 분비가 되면 안정감과 행복한 기분이 더 느껴진다고 해요. 그렇기에 스트레스를 줄여줍니다.
편안함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 세로토닌은 우울증 치료에도 이용돼요.
출처: 픽사베이
#식욕 억제의 효과까지!
또한 다이어트 약에도 쓰인다는 사실! 왜냐하면 이 세로토닌 호르몬이 식욕과도 관련이 있기 때문인데요. 행복하면 식욕이 덜 당기고, 우울하면 식욕이 더더욱 up 되거든요. 그래서 사랑을 하는 사람들은 세로토닌이 분비되면서 식욕조절을 더 잘할 수 있다는 사실!
출처: mbc 내이름은 김삼순
#내 삶에 활력소를 가져다주는 엔도르핀
엔돌핀은 유명한 호르몬이라 (잘 알려진 호르몬이죠) 다들 알고 계실 거 같아요~~~! 사랑을 하면 엔도르핀이 분비되고, 자율신경이 활성화되면서 피부가 탱탱해지고 윤기가 생겨요. 그리고 사람이 활기차져요.
사랑을 하면 분비되는 호르몬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사랑을 하면 예뻐지고, 행복해지고, 절로 다이어트의 효과까지 나타나는군요.
우리 모두 사랑을 해서 행복한 삶을 살자고요~~!
내 사랑아, 어디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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