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서도 모르는 척하고 싶은 이별의 신호들

조회수 2018. 7. 13. 14: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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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소현
상대방의 사랑이 식은 것 같나요?
예전과는 다른 애인의 행동이 느껴지나요?
오늘은 이별의 신호들을 모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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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락이 뜸할 때
애인과 주고받는 연락에서 느껴지는 '뭔가 변한 것 같다'는 그 느낌.
출처: pixabay
답장이 오는 텀도 느려지고 단답에 본인 이야기를 잘 하지 않는다?
출처: 건축학개론 스틸컷
그리고 내가 한 이야기를 잘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라면 나에 대한 애정이 식은 것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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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회사, 학업, 집안 사정이 너무 바빠져서 신경쓸 겨를이 없다면 예외겠지만, 연애를 하고 있는 내가 느끼기에 그런 걸 배재해도 변한 것같다면 이별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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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먼저 전화를 잘 걸지 않는다
위의 연락이 뜸할 때의 연장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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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먼저 전화를 걸어도 무성의한 대답만 이어진다거나, 나와의 통화에 별로 집중하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는 다면 이 역시 이별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그게 아닌데도 내가 우선순위에서 밀리고, 나보다 다른 약속을 더욱 중요하게 여기기 시작한다는 것은 관계에 위험 신호일 수 있습니다.
4. 싸웠는 데 먼저 사과하지 않을 때
연애 초반에는 '미안하다' '잘못했다'라며 이야기를 통해 풀어나가던 애인이 싸운 뒤에도 아무 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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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이 식었기 때문에 상대가 먼저 손을 내밀지 않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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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그런 싸움에 지치고 지쳐 당신의 손을 놓을 생각을 하고 있을 수도 있어요.
출처: 위험한 상견례 스틸컷
5. 약속을 잡아놓고 자꾸 취소할 때
데이트를 하기로 해두고 직전에 취소를 한다거나, 바람을 맞힌다거나 혹은 약속 시간에 자꾸 늦는다면 당신과의 데이트를 그다지 즐기고 있지 않다는 이야기가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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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데이트 계획도 거창하게 세우고, 나와 하고 싶다고 했던 것들이 넘쳤는데 요즘 들어 무의미하게 나를 만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진다면 그다지 행복한 연애는 아닌 거죠.
출처: kbs
7. 내 일상에 관심이 별로 없을 때
연애 초반에는 남자인 친구 혹은 여자인 친구와 이야기만 해도 신경을 썼는데, 요즘은 내가 누구와 어울리든 신경을 안 쓴다면 마음이 많이 떠난 것일 수 있습니다.
출처: 은밀한 유혹 스틸컷
8. 스킨십이 줄었을 때
예전에는 눈만 마주쳐도 불꽃이 튀었는데...
출처: 마법에 걸린 사랑 스틸컷
요즘 그렇지 않다면 이 역시 이별의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물론 피곤하고 일상이 바빠서 그럴 수 있지만, 그게 아닌 냉랭한 신호라면? 이 글을 읽고 있는 본인도 알겠죠?
출처: KBS
9. 사진을 같이 찍는 빈도가 줄었다
예전에는 많이 찍었던 커플 사진. 다른 사람들과의 사진은 가득 찍어 SNS에 올리면서 나와의 사진 찍기를 꺼려한다면 둘 사이 문제가 있다고 볼 수 있죠.
혹시 지금 연애 중인데 이런 신호들이 있다면, 그 관계를 잘 생각해보는 걸 추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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