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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하다 죽을 뻔했다는 아이돌 10

조회수 2018. 7. 10.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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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소현
오늘은 무리한 다이어트로 스트레스를 받았던 아이돌들의 이야기를 모아 왔습니다.
# 에이핑크 정은지
지난 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인생술집'에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출연했습니다. 과거 살을 빼기 위해 식욕억제제를 먹고 우울증을 겪었다는 이야기를 털어놓았죠.
지금은 운동을 열심히 하면서 몸매를 유지하고 있지만, 이렇게 힘들었던 과거도 있군요.
# 트와이스 정연
트와이스는 컴백 쇼케이스에서 아이돌 그룹으로서 지니는 고충에 대해 말한 적이 있습니다.
정연은 "저희가 걸그룹이다 보니 다이어트가 힘들다. 컴백 때문에 다이어트를 했다. 못 먹는 부분에서 스트레스를 받는다"라고 고백했죠.
# 트와이스 모모
모모는 라이브 방송에서 연습생 시절, 일주일간 7kg를 빼지 못하면 쇼케이스에 나가지 못한다는 소속사의 말 때문에 "물도 마시지 않고 침도 삼키지 않았다. 죽을까 봐 걱정했었다"라고 고백한 적이 있습니다.
일주일에 7kg을 빼라뇨. 진짜 학대입니다.
# 씨스타 다솜
씨스타 다솜도 방송에서 본인의 다이어트 트라우마를 고백한 적이 있습니다.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자신의 외모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는 친구'때문에 고민인 사연이 등장하자 자신의 다이어트 트라우마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다솜은 사연을 듣고 "나도 다이어트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라고 했고, "만나는 사람마다 '나 살찌지 않았냐'라고 끊임없이 질문하고, 몸무게가 1kg 이상 찌거나 누군가 나에게 '살찐 것 같다'는 소리를 들으면 바로 식음을 전폐해 빠질 때까지 계속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다솜은 "요요가 무섭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죠.
# 시크릿 효성
걸그룹 시크릿의 효성도 다이어트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있다고 합니다.
시크릿 멤버들은 쉬는 기간에도 살찔까 봐 먹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못 먹었다고 해요. 이어 효성은 "데뷔 후 지금까지 마음 놓고 음식을 먹은 적이 없다"라며 "당장에 배고파서 음식을 먹으면 바로 후회를 하게 되는데 오히려 그것 때문에 더 스트레스를 받는다"라고 고백했습니다.
# 시크릿 정하나
정하나는 "8kg을 빼고 나서 쓰러졌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솔직히 다이어트할 때는 거의 아무것도 안 먹는다. 보통은 하루에 한 끼를 먹는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죠.
# 우주소녀 성소
KBS '발레교습소-백조클럽'에서 걸그룹 우주소녀 성소는 과거 매일 소속사가 체중을 재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고백했습니다.
과거 몸무게에 대한 스트레스로 체중계를 조작하기도 했다고 해요.
# 걸스데이 유라
유라도 데뷔 초창기에 다이어트 스트레스가 있었다고 합니다.
회사에서 하루에 한 번씩 몸무게 체크를 했다고 해요.
# 오마이걸 진이
오마이걸 멤버 진이는 거식증으로 인해 활동을 중단했다가 결국 탈퇴를 하기도 했습니다.
무작정 굶어서 식도염이 생겼고, 그 결과 거식증까지 앓게 됐었죠.
# 키썸
과거 걸그룹을 준비했던 키썸 역시 다이어트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키썸은 "그때 살을 빼라고 해서 스트레스를 너무 받았다. 살을 많이 빼서 다이어트하라는 소리를 안 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혹독하게 다이어트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빈혈이 오고 그때부터 다이어트를 잘 안 한다. 인생은 어차피 한 번 사는데 내가 왜 이렇게까지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죠.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건강하게 하는 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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