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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것을 잘 못 보시는 분들은 조금 놀랄 수 있으니 마음을 다잡고 방에 불 다 켜고 신나는 노래를 틀고 보세요.
자 올해 개봉한 영화 <곤지암>! 역대 3월 한국영화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했죠. 엄청 흥행했어요. 곤지암에서 정말 귀신 역할을 맛깔나게 소화한 배우가 있죠. 바로~~~!
배우 박지현 씨예요. 영화를 보신 분들은 아실 거예요... 말잇못....! 정말... 이 분 때문에 바지 세 번 갈아입음. 샤바샤바 눈알 귀신으로 열연을 했어요. 진짜... 이분 얼굴만 봐도 무서워..!
너무 아름다운 박지현의 일상 셀카

곤지암의 감독 정범식의 데뷔작이죠. 공포영화 <기담>이요. 이거 진짜 레전드로 꼽히는 공포영화 명작인데요. 저 아직도 겁이나서 못봤어요. (흑흑)
그런데 이 엄마 귀신은 알아요. 한때 이 엄마 귀신의 얼굴로 놀라게 하는 카톡 gif 사진이 유행을 했었을 때가 있었는데요. (못된 사람들 부들부들) 새벽에 확인하고 심장이 멎는 줄 알았죠. 귀신 중에서도 TOP급이에요. 이 엄마 귀신을 연기한 박지아 씨의 평상시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헐~~~ 반전이다!!! 이 단아한 분은 누구시죠! 1도 안 무섭쟈나? 기담 엄마 귀신도 평범한 닝겐 이잖아?
박지아 씨는 곤지암에도 출연했다는 사실! 이것 또한 깨알 반전인데요. 알고 계셨나요~? 바로 곤지암 병원 원장 역할을 연기했답니다.
컨저링 2....! 컨저링 1에 이어서 진짜 울면서 봤는데요. 수녀귀신... 하아... 이 영화의 묘미(?)라고 할 수 있죠.
너 뒤에 귀신.jpg
무언가 불길한 예감이 든다면 그것은 정답! 뒤를 돌아보지 마시오. 어마 무시한 것이 당신 뒤에 있다오. 정말 심멎..!
수녀 귀신을 연기한 배우는 바로 보니 아론스예요. 분장을 지운 모습을 보니 발락인지 전혀 모르겠네요.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의 사라 제시카 파커와도 닮은 것 같아요.

보니 아론스는 이외에도 <드래그 미 투 헬>, <더 넌>이라는 공포영화에도 출연을 했답니다. 이 영화들을 보게 되시면 한번 보니 아론스를 찾아보세요~~!
제가 소개했던 인물 중에 최고의 반전이에요. 링에서 소름 끼치게 무서운 귀신, 사다코..! 우물에서 나오는 그 모습은 아직도 뇌리에서 잊히질 않네요.
이렇게 무서운 귀신이 말이죠~! 사실은 ...!
이렇게 아름다웠다는 사실!!!! WOW~! 너무도 다른 모습에 믿기지 않네요.

평상시 모습으로 TV에서 기어 나와 주신다면... 코피 뽱~~ 흘리겠어요. 하하! 그녀는 성우로도 활동 중인데요. '센과 치히로의 모험'에도 성우로 참여했다고 해요. 귀신 역할과 갭이 엄청 큰 거 아닌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