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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의외의 친분을 뽐내는 스타들을 모아봤습니다.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은 정해인과 안재홍은 친분이 있습니다. 과거 정해인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안재홍과 같이 찍은 사진을 올렸죠. 배우 안재홍과 정해인은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에서 호흡을 맞춰 친분을 쌓았습니다.

이문세와 이나영이 친분이 있습니다. 가수 이문세는 자신의 트위터에 "새로 나온 앨범에 대한 반응이 어느 정도인지 알려주는 한 장의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관련 사진을 게재했죠. 이나영과 이문세는 사적인 모임에서 알게 돼 친분이 있다고 합니다.

배우 손여은과 에이핑크 정은지도 친분이 있습니다. 손여은과 정은지는 바다를 중심으로 모인 연예계 사조직 요공단(요술 공주 단체) 멤버죠.

예전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효린의 '남사친'으로 박서준이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방송에서 박서준은 "앨범 나오면 항상 수록곡까지 다 들어본다. 수록곡을 타이틀 곡보다 더 좋아한다. 이런 친구 있는 게 감사하다"라며 깊은 우정을 드러냈죠.

효린과 박서준은 과거 드라마 '드림하이2'에서 걸그룹 최강보컬 나나(효린 분)와 여심을 사로잡는 마성의 아이돌 시우(박서준 분)로 출연해 호흡을 맞췄습니다.

과거 신승훈의 앨범에 배우 김고은이 앨범에 피처링을 했습니다.

신승훈은 "영화 '몬스터'에서 김고은이 무를 들고 내려치는 장면이 있는데 이를 보고 '저 친구 정말 다 내려놨다'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마침 노래도 잘 한다는 말을 들어서 피처링을 부탁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김고은이 노래를 너무 잘해서 녹음이 40분 안에 끝났다고 해요.

홍석천과 신인 배우 전종서도 친분이 있습니다.

홍석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버닝 #전종서 그리고 종서의 연기 선생님 #신용욱 형 세상엔 늘 나의 은인 같은 사람이 있다"이라는 문구와 함께 전종서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죠.

이종석은 예전에 "인간관계가 넓진 않지만 한 번 믿으면 그 사람과 오래간다. 효연이 그런 친구다. 연예계에서 딱 한 명만 말하라면 효연이라고 말할 수 있다"라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이종석은 배우로 데뷔하기 전 아이돌 연습생이었습니다. 효연과 연습생 시절을 함께 보내면서 친분을 쌓았죠.

박보검은 과거 정유미가 진행하는 MBC 라디오 'FM 데이트'에 직접 문자 메시지를 보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정유미는 "윰DJ 누나, 저는 누나의 '원더풀'한 막둥이 보검입니다. 어쩜 그리 목소리도 예쁘신가요? 저는 드라마 종영 인터뷰 마치고 누나 라디오 들으며 퇴근하는 길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노래, 따뜻한 사연 많이 들려주세요. 제가 늘 응원합니다!"라는 박보검의 문자를 소개했죠.

배우 이제훈과 허지웅 역시 친합니다. 허지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중년 가운데 훈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죠.

방탄소년단 뷔와 박보검 역시 친분이 있습니다. 둘은 놀이동산을 같이 가기도 했어요. 배우와 아이돌 사이에 무슨 연결 고리가 있었을까요? MBig TV '꽃미남 브로맨스'에 출연하면서 친해졌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의외의 친분을 뽐내는 스타들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