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해도 너무 솔직한 그녀, 한채아
조회수 2018. 4. 5. 09:36 수정
BY. MAXIM 장소윤
저도 그중에 한 명입니다.
오는 5월 차세찌와 결혼 예정인 배우 한채아가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한채아는 최근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직접 전해드리고 싶은 소식이 있다"라며 "현재 6주 차에 접어든 예비엄마가 됐다"라고 밝혔습니다.
그와 차세찌의 결혼 소식은 이미 알려진 상황이지만, 아직 우리나라엔 혼전임신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이 남아있기 때문에 용기가 필요했을 텐데요. 실제로 많은 연예인들이 혼전 임신 사실을 숨기고 결혼한 후 나중에 밝히곤 하죠.
그래서일까요? 그의 용기 있는 모습에 네티즌은 축복의 말을 건네고 있습니다.
사실 한채아의 이런 쿨한 모습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그는 차세찌와 열애설이 돌았을 당시에도 먼저 열애 사실을 인정했죠.
사실 이들의 열애설이 돌았을 때 소속사는 부인하는 보도자료를 냈습니다. 그렇게 해프닝으로 끝나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한채아가 '비정규직 특수요원' 언론시사회 현장에서 결심한 듯 차세찌와의 열애 사실을 밝힌 거죠.
이는 현장에 있던 영화 관계자들과 소속사 측도 몰랐던 사실이라 모두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는 영화 홍보차 맥심과 진행한 인터뷰에서도 "뭔가를 숨기고 있다는 생각에 며칠 동안 불편했다. 너무 죄송하다. 사실 내가 아이돌도 아니고 나이도 있는데 나로서는 숨길 이유가 없었다"라며 차세찌와의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그는 차세찌와의 열애설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 공세에도 전려 거리낌 없이 답을 해 놀라게 했죠!
그는 "저는 복잡하게 계산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대중을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이야기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가식 없고 털털한 성격인 그는 그의 방식대로 솔직하게 말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는데요.
이런 모습에 한채아에게 입덕 하신 분도 많죠!
오는 5월에 결혼식을 올리는 한채아, 차세찌. 결혼 소식과 함께 축복받을 만한 소식을 전해줘서 기쁩니다. 한채아의 솔직한 모습 때문에 더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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