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에는 영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로 연기자의 길로 들어섰죠. 그는 이 영화에서 신비함과 카리스마 있는 분위기를 뿜어냈습니다.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는 '여고괴담' 시리즈 중에서 가장 뛰어난 작품성으로 평가받은 만큼 이영진도 눈에 띄었죠.
출처: 영화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 스틸컷
이후 2001년 제 36회 백상 예술대상에서 신인 연기상, 2000년 제 20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자 신인상 등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출처: 영화 '거울속으로' 스틸컷
이영진은 특유의 차가운 분위기로 영화 '거울 속으로' '요가학원' '4교시 추리영역' 등 주로 공포 스릴러물에 캐스팅되면서 오싹한 연기를 펼쳤습니다. 이 때문에 '호러퀸'이라는 수식어가 붙었죠.
출처: 온스타일
2010년부터 백제 예술대학 모델과 겸임교수로도 활동 중인 그는 2011년 온스타일 예능프로그램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시즌2'에서 게스트 심사위원으로도 활약한 바 있으며, '연애 성형 프로젝트 SOS(Save Our Style)'와 '연예 in TV the TREND' 등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습니다.
출처: 온스타일
지난해에는 '뜨거운 사이다'에 출연해 김기덕 감독의 논란과 관련해 소신 발언을 해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출처: 온스타일
그는 온스타일 '뜨거운 사이다'를 통해 영화 촬영 당시 겪은 모욕적인 경험을 폭로, 현재 활동 중인 배우가 꺼낸 용기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졌죠.
출처: MBC
현재 이영진은 '위대한 유혹자'에 정나윤 역으로 분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영진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1년 전부터 연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는 이영진과 SBS 배정훈 PD. 두 사람은 방송이라는 공통분모 때문에 가까워져 서로를 이해하며 힘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