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유노클럽 합격한 신입회원은 누구?

조회수 2018. 3. 3. 19:1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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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장소윤
이 사진을 아시나요? 일명 '두 유 노우 클럽'이라고 불리는데요. 두 유 노우 000 드립은 일부 한국 사람들이 외국인들을 볼 때마다 던지는 말로 국뽕 성 질문으로 볼 수 있죠. 주로 한국의 기자들이 외국인이나 외국인 스타를 만나면 물어보는 질문때문에 생긴 말입니다.
출처: HERO3
대부분 한국의 어느 것을 아는지를 물어보는데요. 입국심사 같은 것이죠. 해외 스타가 우리나라에 와서 인터뷰를 진행하면 꼭 듣게 되는 질문입니다. 실제 존재하는 것은 아니고요!
이런 두유노 드립 중에서 자주 언급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들을 묶어 두유노 클럽이라고 부릅니다. 김연아, 박지성, 싸이, 이세돌 등이 있죠. 이번 평창올림픽이 끝난 후 두유노 클럽에 합격한 신입회원이 있다고 하는데, 누굴까요?
먼저 컬링 대표팀입니다. 지난달 23일 여자 컬링 준결승전에서 컬링팀이 은메달을 확보하자 네티즌들은 두유 노우 클럽을 외쳤습니다.
스켈레톤 윤성빈 선수도 있죠. 그가 금메달을 따자 인터넷에는 '축하 윤성빈 두유노클럽 가입!'이라는 글이 쏟아졌죠.
출처: MBC
북한 응원단에게도 '김연아 선수 알아요?'라는 질문이 나왔습니다. 질문 자체는 문제가 있다고 보기 어렵지만, 전혀 이런 질문이 나올만한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에 화제가 됐죠!
출처: KBS2
사실 두유노 클럽을 보며 웃고 즐기지만, 안 좋은 시선도 있습니다. 외국인에게 인정을 받으려고 하는 느낌을 주기 때문이죠.
출처: JTBC
마이클 테스트위드 선수는 이런 질문을 하도 많이 들어서 일까요? 본인 소개를 하며 애국가 가사까지 읊습니다. ㅋㅋㅋ
출처: MBC
라울 이바네즈 선수도 두 유 노우 김치? 질문을 받았던 걸까요? '김치 맛있어요'를 두 번이나 외쳤네요!
'두유노 클럽'에 여러 시선이 있는 건 맞지만, 여기 속한 유명인들이 자랑스러운 건 사실이네요!
컬링 소녀들, 윤성빈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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