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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가 매해 1월마다 신곡으로 차트 정상을 정복했다는 사실, 아시나요? '1월의 여왕'이라고 불릴 수밖에 없는 이유를 알려드릴게요.

'다른사람을 사랑하고 있어'는 수지의 맑고 서정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발라드로 이별을 얘기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자신을 너무나 사랑해 준 사람이기에 마음이 아프기도 한, 복잡 미묘한 감정의 여자의 마음을 표현한 노래입니다. '행복한 척'을 만든 아르마딜로가 작사, 작곡하며 수지와 두 번째로 호흡을 맞췄습니다.

음원과 함께 동시 공개된 뮤직비디오 역시 사랑했던 남녀의 행복했던 순간과 이별의 슬픔이 교차되는 영상이 곡의 애절한 느낌과 절묘한 조화를 이뤄 유튜브 100만 뷰를 돌파하며 인기몰이 중입니다. 윤킴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미국 LA 올로케이션으로 촬영이 진행됐죠.

영상 속 수지는 본인의 맑은 음색을 더해 '다른사람을 사랑하고 있어'를 라이브로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죠.

또 라이브와 함께 직접 쓴 손글씨 가사를 자막으로 선보이면서 곡의 애절한 감성을 배가시켰습니다.

'1월의 여왕'으로서 수지의 활약은 2016년부터 시작됐습니다.

솔로가수로서도 성공한 수지입니다.

올해 1월에도 어김없이 돌아온 수지는 선공개 발라드 '다른사람을 사랑하고 있어'로 이미 차트 정상을 선점 중인 가운데 29일에는 타이틀곡 '홀리데이(Feat. DPR LIVE)'로 팬들과 만납니다.

차트에 수지 곡으로 줄세우기 가나요?

수지가 전하는 달콤한 휴식 같은 신곡 '홀리데이(Feat. DPR LIVE)'는 편안하고 나른한 느낌의 '레이드 백 R&B(Laid back R&B)'곡입니다.

뮤직비디오도 4개 씩이나 찍은 이번 컴백! 29일 오후 6시를 기다리고 있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