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IM KOREA

가수 아이유는 지난 1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 32회 골든디스크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죠.

그리고 다음날인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이유가 고기 사줬대요"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공개된 글에는 "아는 동생이 서울 성수동에 있는 고깃집에서 식사를 하는데 옆 테이블에 아이유가 왔다"며 "가게에 3팀이 있었는데 아이유가 대상을 받아 다른 손님들한테 고기를 쐈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골든벨은 음식점이나 주점에서 함께 있는 다른 손님들의 식대까지 전부 계산하는 것을 이르는 용어라고 합니다.

골든디스크 대상의 기쁨을 많은 사람과 함께 느끼고 싶어서 고깃집에서 골든벨을 울렸다는 건데요.

뿐만 아니라 아이유는 식당에 있는 손님들의 사진 요청에도 흔쾌히 응했다고 하네요.

역시 갓이유!

이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라는 반응을 보였죠.

하지만 아이유의 팬들은 오히려 담담한 반응이었습니다.

이래서 아이유 팬을 하는 거군요!

올해로 데뷔 10주년인 아이유.
대체 못하는 게 뭔가요?
2018년도 아이유의 해로 만들어 버렷!